[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목포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컴퓨터공학과 김종화 교수가 23일 공학교육인증 및 공학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한국공학교육인증원으로부터 공학교육인증 이사장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김종화 교수는 지난 2004년부터 목포대학교 공학교육인증 준비위원을 시작으로 대외적으로 (사)한국공학교육인증원 부원장까지 역임하며 공학교육의 발전 및 후학 양성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아울러, 소속 학과인 컴퓨터공학과는 2020년 공학교육인증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으로 NGR(차기정기평가) 판정을 받았다. 이는 공학교육인증제를 운영하는 전국 공과대학 학과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결과이다.

김종화 교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수상을 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으로 생각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문 공학 인력을 배출하는 데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오명호 교수(건축공학과), 조현규 교수(기계공학과), 김현곤 교수(정보보호학과), 최정규 교수(조선해양공학과)는 우수한 공학교육인증제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로 (사)한국공학교육인증원 원장상을 수상하였다.

목포대는 지난 2005년부터 국제적 수준의 공학교육 품질 개선을 위해 공학교육 인증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9개 학과에서 공학교육인증을 획득하여 운영하고 있다.

(왼쪽) 목포대 김종화 교수
(왼쪽) 목포대 김종화 교수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