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0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경진대회에서 한림대 재학생들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금상)과 강원테크노파크원장상(동상)을 석권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25일 전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 내 우수기업과 청년들의 취업을 연계하고, 인재발굴을 하기 위한 사업으로 강원경인권, 충청권, 대경권, 호남권, 경남권 5대 권역으로 나뉘어 추진 중이다.

'2020년 희망이음 프로젝트’에는 전국 8,607명의 청년들이 기업탐방 및 취업연계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405개의 지역기업이 참여하여 기업탐방, 취업연계프로그램, 기업청년 공동프로젝트 등을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한림대학교 학생들은 기업탐방 우수후기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이어드림팀/사회3 최진호 외 2명)과 강원테크노파크원장상(알감자/고혜림, 가꾸남팀/경제 3 유찬후 외 2명)을 수상했다. 이어드림팀과 알감자는 춘천 소재 바디텍메드, 가꾸남팀은 원주 소재 뉴랜드 올네이처 기업을 탐방하고 느낀 점과 기업홍보의 개선사항을 제안하여 수상의 기쁨을 얻을 수 있었다.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최진호 학생은 “춘천 지역 내 직원 복지혜택과 서비스가 풍부하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중견기업이 있는 줄 이번 탐방을 통해 처음 알게 됐다”며, “생각보다 훨씬 좋은 지역 중견기업이 많이 존재하니 많은 학생들이 관심 갖고,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생각해봤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림대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 경진대회 장관상 수상
한림대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 경진대회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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