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한국외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학 진로탐색학점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전했다. 이로써 한국외대는 향후 3년간 최대 1억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교육부는 학생들로 하여금 능동적이고 자율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찾도록 장려하며 이를 위해 대학 진로탐색학점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 탐색 활동을 수행하고, 이를 학점으로 인정하여 대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성장경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외대는 ‘HUFS 진로탐색 도전학기제(H-Up)’ 프로그램으로 해외 취·창업 및 해외 지역 전문가,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사회 공헌, 문화콘텐츠 발굴 및 창작 프로젝트, 전공 심화, 창업, 융·복합 학제, 자율형 등의 유형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최호성 학생·인재개발처장은 “교육부 대학 진로탐색학점제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대학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조기에 파악하고 장래 진로에 대한 탐색 과정을 통해 졸업 후 성공적으로 사회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외대 전경
한국외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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