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동의대 지역콜라보센터는 정보공학관과 의료보건관 일원에서 '동의 오픈 캠퍼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전했다.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지역 3~6학년 초등학생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의대가 보유한 장비와 시설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드론 조립과 비행을 경험할 수 있는 '하늘에 나의 꿈을 띄워요'와 3D펜 만들기 강좌인 '3D펜으로 그리는 나만의 상상', 현미경을 활용한 인체조직 관찰과 감염병 예방활동을 체험하는 '신비한 인체 탐험' 등으로 구성됐다. 동의대 디지털콘텐츠학전공 박성대 교수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전공 박유현 교수, 임상병리학과 박충무 교수, 방사선학과 안현 교수, 각 학과 재학생들이 강좌를 운영했다. 지역콜라보센터 윤현서 소장은 "향후 지역사회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교육과 건강증진, 취미여가, 교양강좌 등을 제공해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해나갈 계획입니다"고 말했다.

사진=동의대 제공
사진=동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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