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군 38.8%, 나군 76.1% ..경영 67.3%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서울시립대는 2021정시 4차 미등록충원합격(추합)을 실시한 결과 가군 38.8%, 나군 76.1%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가군에서는 742명 모집에 288명(1차 126명/2차 74명/3차 39명/4차 49명), 나군에서는 46명 모집에 35명(1차 22명/2차 9명/3차 3명/4차 1명)이 추합한 결과다. 

가군에서는 인문계열 최상위 모집단위인 경영학부가 67.3%(추합35명/모집52명)로 최고충원율을 기록했고, 나군에서는 1명을 모집한 국제관계학-빅데이터분석전공이 200%로 최고충원율이었다. 시립대 특성화학과인 세무는 25명 모집에 9명이 추합해 36.0%의 충원율이다.

시립대는 지난해 2020정시에서는 3차추합에서 가군 44.2%, 나군 69.8%의 충원율을 나타냈다. 가군에서는 679명 모집에 301명(1차 165명/2차 94명/3차 42명), 나군에서는 53명 모집에 37명(12명/19명/6명)이 추합했다.

최종 추가합격자는 18일 오후9시까지 발표된다. 4차까지는 인터넷으로 공개하지만, 5차 이후부터는 개별통보가 이뤄진다. 3차 추가합격자 등록은 17일, 4차 18일, 최종은 19일 오후4시까지다. 5차이후의 세부일정은 충원합격 통보 시 안내한다.

서울시립대는 2021정시 4차 미등록충원합격(추합)을 실시한 결과 가군 38.8%, 나군 76.1%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서울시립대는 2021정시 4차 미등록충원합격(추합)을 실시한 결과 가군 38.8%, 나군 76.1%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2021 서울시립대 정시 4차 추합 현황>
최고 충원율을 보인 모집단위는 나군 국제관계학-빅데이터분석학전공이다. 모집인원 1명에 2명이 추합해 200%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이어 도시행정학과86.4%(19명/22명) 자유전공학부60.9%(14명/23명) 순이었다.

가군에서는 경영학부가 65.7%로 최고충원율을 기록했다. 52명 모집에 35명이 추합했다. 이어 컴퓨터과학부65.4%(17명/26명) 경제학부57.4%(27명/47명) 행정학과55.6%(15명/27명) 건축학부(건축학전공)55%(11명/20명) 국제관계학과50%(8명/16명) 생명과학과50%(5명/10명) 음악학과(피아노전공)50%(3명/6명) 통계학과50%(6명/12명) 순으로 4차 충원율이 50%를 넘었다.

다음으로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48.3%(43명/89명) 신소재공학과47.4%(9명/19명) 도시공학과45.5%(5명/11명) 토목공학과45.5%(5명/11명) 물리학과42.9%(3명/7명) 영어영문학과42.1%(8명/19명) 국어국문학과41.2%(7명/17명) 환경공학부36.1%(13명/36명) 세무학과36%(9명/25명) 교통공학과33.3%(2명/6명) 도시사회학과33.3%(4명/12명) 환경원예학과33.3%(3명/9명) 화학공학과32.1%(9명/28명) 철학과30%(3명/10명) 사회복지학과27.3%(3명/11명) 스포츠과학과25%(8명/32명) 융합응용화학과25%(5명/20명) 음악학과(작곡전공)25%(1명/4명) 인공지능학과25%(5명/20명) 국사학과23.5%(4명/17명) 기계정보공학과22.7%(5명/22명) 수학과15.4%(2명/13명) 중국어문화학과14.3%(2명/14명)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12.5%(1명/8명) 조경학과12.5%(1명/8명) 환경조각학과2.8%(1명/36명) 순으로 이어졌다

반면 추합이 발생하지 않은 모집단위도 있다. 가군 공간정보공학과0%(0명/13명) 음악학과(바이올린전공)0%(0명/3명) 음악학과(비올라전공)0%(0명/1명) 음악학과(오보에전공)0%(0명/1명) 음악학과(첼로전공)0%(0명/1명) 음악학과(클래식기타전공)0%(0명/1명) 음악학과(트럼펫전공)0%(0명/1명) 음악학과(호른전공)0%(0명/1명) 8개모집단위에서는 추합이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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