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가군 화학 63.6%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동국대는 2021정시에서 1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가군 30.7%, 나군 33.4%의 충원율을 보였다. 가군에서는 498명 모집에 153명이 추합, 나군에서는 410명 모집에 137명이 추합한 결과다. 모집인원은 수시 최종 미등록에 따른 이월인원이 반영돼, 정시경쟁률 당시 발표된 인원보다 더 늘었다.

가군의 화학이 63.6%로 최고 충원율을 기록했다. 11명 모집에 7명이 추합했다. 나군에서는 조소전공이 15명 모집에 9명이 추합하며 60%로 가장 높았다. 

동국대 1차 추합자는 15일 오후4시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2차 15일, 3차 16일, 4차 17일 각 오후7시에 충원합격을 발표하며, 2차부터는 전화를 통한 개별통보가 이뤄진다. 최종 충원마감은 18일 오후6시부터 오후9시 사이 이뤄진다. 2020정시에서는 5차까지 충원율 가군 82.6%, 나군67.9%를 기록한 바 있다. 

동국대는 2021정시에서 1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가군 30.7%, 나군 33.4%의 충원율을 보였다. /사진=동국대 제공 

<2021 동국대 정시 1차 추합 현황>
최고 충원율 모집단위는 가군 화학이다. 11명 모집에 7명이 추합해 63.6%의 충원율이었다. 이어 가군에서는 화학과63.6%(7명/11명) 교육학과60%(6명/10명) 멀티미디어공학과58.3%(7명/12명) 바이오환경과학과55.6%(5명/9명) 역사교육과50%(4명/8명) 가정교육과50%(6명/12명) 기계로 에너지공학과47.1%(8명/17명) 생명과학과45.5%(5명/11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44.4%(8명/18명) 경제학과41.2%(14명/34명) 식품산업관리학과37.5%(3명/8명) 경영정보학과36.4%(8명/22명) 불교학부34.6%(9명/26명) 국제통상학과33.3%(9명/27명) 수학교육과33.3%(4명/12명) 중어중문학과30.8%(4명/13명) 전자전기공학부28.3%(15명/53명)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27.3%(3명/11명) 사회복지학과25%(1명/4명) 산업시스템공학과25%(6명/24명) 경찰행정학부22.2%(6명/27명) 지리교육과22.2%(2명/9명) 통계학과20%(2명/10명) 행정학전공20%(2명/10명) 정치외교학전공18.8%(3명/16명) 연극학부16.7%(2명/12명)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9.7%(3명/31명) 영화영상학과7.1%(1명/14명) 순의 높은 충원율을 기록했다. 북한학전공과 국어교육은 단 한 명의 충원도 발생하지 않았다. 

나군에서는 조소전공이 60%으로 가장 높은 충원율을 보였다. 15명 모집에 9명이 충원된 결과다. 이어 물리/반도체과학부58.3%(14명/24명) 화공생물공학과54.5%(12명/22명) 의생명공학과44.4%(4명/9명) 컴퓨터공학전공42.9%(12명/28명) 정보통신공학전공40.6%(13명/32명) 수학과36.4%(4명/11명) 사학과33.3%(2명/6명) 불교미술전공33.3%(5명/15명) 일본학과30%(3명/10명) 경영학과28.2%(11명/39명) 영어영문학부27.8%(10명/36명) 광고홍보학과27.8%(5명/18명) 식품생명공학과27.8%(5명/18명) 건축공학부27.8%(5명/18명) 회계학과23.5%(8명/34명) 법학과22.2%(10명/45명) 사회학전공22.2%(2명/9명) 철학과20%(1명/5명) 건설환경공학과12.5%(2명/16명) 순의 충원율을 보였다. 나군에서는 충원률 0%를 기록한 모집단위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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