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모집단위 추합 발생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강대는 2021정시에서 44.5%의 1차 충원율을 기록했다. 총 모집인원 555명 중 247명이 추합했다. 지난해 529명 모집에서 1차 추합 232명이 발생한 것과 비교해 다소 확대됐다.

추합이 가장 많이 발생한 모집단위는 컴퓨터공으로 41명 모집에 29명이 1차추합해 70.7%였다. 경영64.7% 경제52.4% 순으로 톱3였다.

서강대는 지난해 529명 모집에 추합이 총 383명 발생하면서 72.4%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1차 추가합격자는 15일 오후2시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2차 발표는 15일 오후6시, 3차는 16일 오후7시다. 4차 이후부터는 웹 발표 또는 전화 개별 통지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서강대가 2021정시에서 추합이 247명 발생해 44.5%의 1차충원율을 기록했다. /사진=서강대 제공
서강대가 2021정시에서 추합이 247명 발생해 44.5%의 1차충원율을 기록했다. /사진=서강대 제공

 

<2021 서강대 정시 1차 추합 현황>
최고 1차 충원율을 기록한 곳은 컴퓨터공이다. 41명 모집에 29명이 추합해 70.7%를 기록했다. 경영64.7%(66명/102명) 경제52.4%(33명/63명) 화공생명공50%(19명/38명) 순으로 50%를 넘는 충원율이었다. 

서강대는 추합이 발생하지 않은 모집단위는 없었다. 전자공43.2%(19명/44명) 물리학41.2%(7명/17명) 지식융합미디어41%(16명/39명) 인문34.9%(15명/43명) 사회과학30.8%(8명/26명) 기계공30%(9명/30명) 유럽문화27.8%(5명/18명) 수학27.8%(5명/18명) 화학27.8%(5명/18명) 중국문화26.7%(4명/15명) 영미문화18.5%(5명/27명) 생명과학12.5%(2명/16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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