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산학협력 성과교류회' 기증 받은 쌀 화환, 부산 사하구 다대1동 주민센터 전달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동아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링크플러스) 육성사업단(단장 김점수)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부산 사하구 다대1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열린 전달식의 '사랑의 쌀'은 동아대 산학협력 우수성과 공유와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 등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말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년 산학협력 성과교류회'에서 기증받은 쌀 화환이다.

쌀 화환은 부산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와 해양경찰정비창, 네오인, 레이즈지엘에스(주), 에이치알업 등 부산지역 12개 기관 및 기업이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LINC+사업단 이수호 기업고도화지원부 부장교수와 다대1동 주민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점수 단장은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 성과교류회와 연계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회 공헌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학협력 성과교류회에선 ▲현장실습 참여 우수 기업체 5곳(㈜엔케이/㈜바이넥스/산지니/한국리서치/㈜대원플라텍) ▲지역사회 공헌 부문 2곳(이지투게더/강서노인종합복지관) 등이 총장상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3곳(주식회사 선재하이테크/씨앤에스㈜/㈜알앤제이구조건축사사무소) ▲공용활용장비 부문 2곳(디에이치콘트롤스㈜/㈜비엠티) ▲기술이전 부문 2곳(㈜위로우/㈜비에프씨씨) 등이 산학협력단장상을 받았다.

이수호(오른쪽) 동아대 LINC+사업단 부장교수(전기공학과 교수)와 김창은 다대1동 희망복지팀장이 쌀 전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이수호(오른쪽) 동아대 LINC+사업단 부장교수(전기공학과 교수)와 김창은 다대1동 희망복지팀장이 쌀 전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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