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내 3명, 정원외 5명

[베리타스알파=정진주 기자] 과천외고가 2021 1학기 전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5일부터 17일 오후4시까지 진행되며 본교 2층 교무부에 방문 접수해야한다. 면접은 18일 오후1시부터 진행되고 합격자 발표는 19일에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2학년 2명(일본어과) ▲3학년 1명(일본어과)이다. 1학년은 정원외 일반귀국자녀에 한해 4명의 전편입생을 모집한다. 영어과1명 일본어과1명 프랑스어과1명 독일어과1명 규모다. 2학년도 일반귀국자녀 1명을 일본어과에 한해 모집한다. 일반귀국자녀의 경우 1학년은 해외에서 중학교 학력이 인정되는 학생이어야 하며, 2학년은 전 가족의 주소지가 경기도인 국내 외국어고 재학생 혹은 해외 귀국자가 지원자격에 해당한다. 

2021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과천외고는 0.81대1(모집250명/202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 1.09대1(250명/272명)보다 하락한 결과다. 모집인원이 지난해와 같지만 지원자가 70명 줄었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 0.93대1(189명/176명), 사회통합 0.34대1(50명/17명), 지역우수자 0.82대1(11명/9명) 등이다. 경쟁률 하락의 원인으로는 학령인구 감소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과천외고는 경기지역의 8개외고 가운데 한 곳이다. 수시 중심의 꾸준한 대입실적이 돋보이는 고교다. 2021서울대 수시최초합은 8명이다. 2020대입에서는 9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고, 모두 수시실적이었다. 2019대입의 경우 수시최초합11명 수시추합1명 정시최초합3명의 11명의 서울대 합격실적을 기록했다. 2016~2018대입 서울대 등록실적에서도 수시 강세가 확인된다. 2018대입 8명(수시5명+정시3명), 2017대입 14명(수시10명+정시4명), 2016대입 8명(수시6명+정시2명)이었다.

과천외고가 2021 1학기 전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5일부터 17일 오후4시까지다./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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