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남학생1명 여학생2명, 2학년 남학생2명 여학생4명

[베리타스알파=정진주 기자]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한가람고가 2021학년 6차 전편입 모집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정원내 모집인원은 9명이며 본교 2층 교무학사지원실로 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방문제출한다. 원서접수는 8일과 9일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양일간 실시한다. 추첨은 10일 오후2시에 본교 1층 대형강의실B에서 진행된다.

학년별 성별 모집을 실시한다. 일반전형으로만 선발하며 모집인원은 1학년 남학생1명 여학생2명, 2학년 남학생2명 여학생4명이다. 모집인원은 전출자 추가 발생 또는 전출 계획 취소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서울 광역 자사고에 재학중인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접수는 보호자의 방문접수만 가능하고 학생의 단독 접수는 불가하다는 점을 유의해야한다. 접수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지만 점심시간인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1시30분까지는 접수가 불가하다. 제출서류는 지원서, 고등학교 재학증명서, 지원자 포함 전 가족의 서울시 거주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본,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다. 특성화고 재학생의 경우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와 학교장 추천서를 추가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와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는 한가람고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2020 제6차 전편입 모집 안내'에서 내려받아 자필로 작성해야한다. 

추첨은 10일 오후2시 본교 1층 대형강의실B에서 진행된다. 추첨일 오후2시에 추첨장에 입장한 학생만 추첨 대상이 되며 추첨장에는 지원자 당 보호자1명만 입장 가능하고 학생 단독 입장은 불가하다는 점을 주의해야한다. 합격자는 추첨 현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가람고는 양천구에 있는 남/여공학 광역단위 자사고다. 2009년 자사고로 지정돼 2010년부터 자사고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자사고 전환 이전부터 교과 교실제와 교과목 선택권을 보장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베리스타알파 자체 취재 결과, 2020대입에서 서울대 최초합격자를 6명 배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9대입에서도 마찬가지로 6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기록했다. 2018학년에는 수시4명 정시2명, 총 6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하며 꾸준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한가람고가 2021 6차 전편입자를 모집한다./사진=베리타스알파DB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한가람고가 2021 6차 전편입자를 모집한다./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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