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00명, 2학년 0명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북일고가 2021 1학기 전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북일고 아단관 지하1층 입학홍보부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제출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다. 면접은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대상자에 한해 5일 오후5시 이후 전형방식 관련 안내사항이 문자 전송된다. 최종합격자는 10일 오후2시 이후 발표된다. 

정원내 모집은 1학년 00명, 2학년 0명으로 명시돼 있다. 3월2일 전편입을 위한 전형이기 때문에 다른 고등학교 배정과 등록까지 마쳐야만 전학이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전국단위 자사고이므로 거주지 이전 없이 전학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북일고는 2021학년 고입에서 0.79대1(360명/286명)의 최종경쟁률을 기록했다.  전국과 충남으로 구분해 모집하는 일반전형은 전국 1.14대1(138명/158명), 충남 0.53대1(138명/73명)을 보인 모습이다. 72명을 모집한 사회통합은 43명이 지원해 0.6대1의 경쟁률이다.  2020학년의 경우 동일 모집인원에 43명이 지원하며 0.71대의 경쟁률을 보였다. 체육특기자(야구)전형은 12명 모집에 12명이 지원하며 1대1의 경쟁률을 기록, 전년과 동일한 수치를 보였다. 

북일고는 한화그룹이라는 대기업의 막강한 지원을 받는 자사고다. 충남교육청의 '2015년도 사학기관 경영평가'에서 도교육청 관할 49개 학교법인과 84개 사립 초중고 가운데 유일한 1등급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적도 있다. 학교법인 북일학원도 우수법인으로 뽑히며 높은 재정건전성을 입증했다. 가장 최근인 2020대입에서 12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기록했다. 수시10명, 정시2명으로 수시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작년 고교취재를 통한 조사에 의하면, 2019대입에서도 수시9명 정시4명으로 총 13명의 서울대 합격자 실적을 기록했다. 

북일고가 2021 1학기 전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사진=북일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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