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충북대 공과대학이 28일 충북대 토목공학관에서 인도네시아 UPN 베테랑 족자카르타 지구자원 공과대학(UPN "Veteran" Yogyakarta Faculty of Mineral Technology)과 연구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충북대 방재공학 학과간협동과정이 주관했으며, 한찬훈 공과대학장, 이승수 방재공학 학과간협동과정 주임교수(토목공학과 교수), 김성보 토목공학과 교수, 이재석 토목공학과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한 연구 및 교육 개발에 대한 기여를 촉진하고 강화하는 한편 두 교육 기관 간의 운영 범위에 대한 공식적인 이해를 확립하고 두 참여 기관이 합의한 약관에 따른 활동에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부, 대학원 및 박사 후 과정 학생의 공동연구 프로젝트 △연구 및 교육을 위한 교환 교수 △인턴쉽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 코스 공유 등이다. 한찬훈 충북대 공과대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이 연구 및 교육 개발에 힘써 양 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대 방재공학 학과간협동과정은 재난관리분야 전문인력 양성 사업(사업책임자: 안정공학과 원정훈 교수) 및 지진방재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사업책임자: 토목공학과 김성보 교수)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왼쪽부터) 요하나 토목공학부 박사후 연구원, 김성보 토목공학부 교수, 한찬훈 공과대학 학장, 이승수 방재공학 학과 간협동과정 주임교수, 이재석 토목공학부 교수. /사진=충북대 제공 
(왼쪽부터) 요하나 토목공학부 박사후 연구원, 김성보 토목공학부 교수, 한찬훈 공과대학 학장, 이승수 방재공학 학과 간협동과정 주임교수, 이재석 토목공학부 교수. /사진=충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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