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전남 담양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18일부터 2주간 5개 과정 77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발명메이커 온라인특강을 실시했다고 28일 전했다.

코로나19로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의 활동이 위축되는 상황 속에서 발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언택트 수업이 가능하도록 온라인을 이용한 원격수업을 계획하여 발명메이커 온라인 특강에 필요한 모든 실습재료 꾸러미를 각 가정에 택배로 전달하였다.

담양발명교육센터는 18일부터 22일(5일간)까지 발명메이커교육과 인공지능과 발명 2개 과정을 운영하였고, 25일부터 29일(5일간)까지 발명메이커교육, SW와 발명, 신소재융합교육(3D펜, 3D모델링) 3개 과정을 운영하여 2주간 총 5개의 과정을 운영하였다. 이번 온라인 특강에서는 발명에 대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자신의 창의적인 생각에 대한 가치를 지킬 수 있는 지식재산권을 배웠으며,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딥러닝과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프로그램 발명아이디어를 발상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생활 속에서 센서를 활용하여 다양한 물품들(스마트 경보기, 식물 알리미, 미세먼지 알리미 등)을 만들고 프로그래밍하며 SW(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물품에 대해 고민해보고,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물건의 제작도를 만들어 3D펜으로 직접 물건을 만들고, 3D모델링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만들고자 하는 물건을 디자인해 보는 배움의 시간들로 운영되었다.

담양교육지원청 김철주 교육장은 “언택트 시대에 창의융합 발명메이커 온라인특강을 통하여 많은 학생들이 발명교육을 받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창의성을 발휘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 담양발명교육센터, 창의융합 발명메이커 온라인 특강 실시
전남 담양발명교육센터, 창의융합 발명메이커 온라인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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