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우리나라는 K-POP에 이어 K-BEAUTY 산업이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의료미용은 의료 보건을 기반으로 에스테틱, 헤어, 메이크업, 네일미용 등의 뷰티 분야가 접목된 새로운 산업 분야다. 경복대는 K-메디컬·뷰티 산업을 이끌 중점학과로 의료미용과에 대학 역량을 집중하고, 기초지식과 현장실무기술을 함양할 수 있는 체계적인 메디컬·뷰티 융·복합 교육과정을 도입해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다고 27일 전했다. 

경복대 의료미용과는 2010년 수도권 최초로 개설된 의료미용과로 의료한류(K-BEAUTY) 산업을 선도하는 K-메디컬·뷰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료미용과는 △사회맞춤형 교육과정(LINC+)을 통한 K-메디컬뷰티션 양성 △의료미용서비스 전문지식과 서비스마인드 갖춘 전문가 양성 △중국어 교육을 통한 의료관광분야의 전문가 양성 등 의료한류를 선도하는 전문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의료미용과는 인재양성 목표마다 관련 자격증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진로상담을 거쳐 학생 요구를 반영한 학생선택형 교육과정을 통해 취득할 수 있는 전문자격을 선택하도록 하고, 전문자격증과 관련된 모듈을 추천하여 복합적이고 실무적인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의료미용과는 기업 건실도를 고려한 43개 산업체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맺고 산학협력 산업체와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의료미용과는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으로 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다. 관련 직종에서 인정받을 수 있으며,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다.

공인자격증인 국가미용사 면허증, 병원 코디네이터, 트리콜로지스트, 아로마테라피, 체형관리사, 병원 상담사, 화장품 전문가 자격증 취득으로 우수 산업체 취업이 용이하다. 진로 및 취업분야는 유명 피부과, 성형외과, 비만 클리닉, 모발센터 등 다양하다.

경복대는 2021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장학금을 지급하고, 본 등록시 4차 산업 인재장학금 우선 대상자로 선정되어 장학금을 지원 받는다.

경복대학교는 2017~2019 3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이상) 통합 취업률 1위에 이어 2020 졸업생 2천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18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는 등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경복대 의료미용과, K-BEAUTY 이끌 전문가 양성
경복대 의료미용과, K-BEAUTY 이끌 전문가 양성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