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목포대는 25일 신안군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 교류 증진 및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두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목포대 박민서 총장 신안군 박우량 군수와 두 기관의 주요 보직자 관련 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지역의 학예연구 관련 인재 발굴 양성을 위한 협력 ▲문화예술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의 교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그 외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사항 등에 상호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박민서 총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으로 우리 목포대가 신안군과 더욱더 긴밀한 협력과 협조를 통해 신안군의 문화예술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군수는 "아름다운 섬의 자연경관에 문화예술이 더해져서 전국에 신안군을 알리고 찾아오는 섬으로 만들기 위해 목포대 교수의 전문성을 더해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문화예술의 금자탑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약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목포대 제공
사진=목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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