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 언어재활상담학과는 16일 ‘언택트 시대에서의 언어재활 교육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워크숍은 Zoom Webinar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효과적인 온라인 교수 학습법을 국내외 언어병리학자, 언어재활사 및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언어재활사 교육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언어치료 학문 중에서도 삼킴 장애 영역에서 세계 최고의 지성으로 불리는 University of Central Florida의 Michael Crary 교수와 Giselle Carnaby 교수를 초청하여 Idendification of Risk for Dysphagia: Scereening Procedures에 대해 강연했고,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의 홍기환 교수가 Neuropsychological Perspective of Voice Disorders 주제로 강연했다.

가톨릭관동대 황창희 총장은 환영사에서 “가톨릭관동대학은 앞으로도 언어치료 학문이 추구하는 다학제적 접근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존의 길을 함께 하겠으며, 오늘 참석한 모든 분이 언어 재활 영역에서 새로운 이정표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워크숍 운영을 통해 국내외 유수 학자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여 학문적 외연을 넓히고 언어재활전문가를 양성함에 있어 최고의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톨릭관동대 언어재활상담학과 온라인 워크숍 개최
가톨릭관동대 언어재활상담학과 온라인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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