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한국산기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참여기업인 네비웍스가 산기대의 추천으로 교육부의'조기취업형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전했다.

산기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참여기업인 네비웍스는 2012년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에도 참여해 우수인재양성에 앞장선 산학협력 우수기업으로 산기대 가족회사이기도 하다.

네비웍스는 클라우드, AI, XR 기반 디지털전환 전문기업으로 국방 무기체계, 가상증강훈련 솔루션의 첨단화,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문화관광 등 스마트시티 내 주요 인프라 구축을 주도하고 있다.

네비웍스 원준희 대표이사는 “회사의 원천 경쟁력은 우수인재”라며“우수 인력 채용과 인재를 양성하는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입학과 동시에 참여기업에 채용 약정되어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3년의 과정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교육시스템이다.

산기대는 2021학년도 채용조건형계약학과-조기취업형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에 있으며 추가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정시 추가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5일까지 협약이 가능하다.

산기대 박윤수 교수(우)와 네비웍스 원준희 대표(좌). /사진=한국산기대 제공
산기대 박윤수 교수(우)와 네비웍스 원준희 대표(좌). /사진=한국산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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