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11일을 끝으로 정시 원서접수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이미 결과를 받아 본 학생도 있을 테고, 아직 실기/면접 전형을 진행 중인 학생도 있을 줄 압니다. 작년 한 해는 수험생들에게 있어 참 가혹했던 1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능이 연기되고, 시험 당일에도 마스크를 착용함은 물론 책상 위에 설치된 칸막이로 인해 많은 불편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수능 연기에 따라 수시 대학별고사와 정시 일정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음은 물론입니다. 유독 힘들었던 2021 입시가 드디어 끝을 보이려 합니다.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손에 쥐었기를, 웃으며 캠퍼스 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유례없는 일 속에서도 묵묵히 일정을 치러낸 예비 대학생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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