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강남대는 경제세무학과 김병일 교수가 (사)한국조세법학회 제7대 신임 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사)한국조세법학회는 조세법학을 중심으로 해 조세정책학/세무회계학/조세행정학 등의 학제간 교류와 종합적인 연구를 통해 조세법에 관한 학문적 발전을 촉진하고, 실정법 제도 및 조세행정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82년 조세법학세미나로 출범했으며, 2008년 법제처로부터 사단법인 한국조세법학회로 설립인가를 받고 현재 학계 교수와 실무경험이 풍부한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450여 명의 전문가들이 학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병일 신임회장은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국세청, 재무부, 재정경제원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국세청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학회장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년간이다.

강남대 경제세무학과 김병일 교수 /사진=강남대 제공
강남대 경제세무학과 김병일 교수 /사진=강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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