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대학 중 최고 경쟁률 기록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11일 202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8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영남지역 4년제 일반 대학 중 최고 경쟁률이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가군 한의예과(인문)으로 60.60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가군 한의예과(자연)이 25.74대1 ▲의예과가 16.05대1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미술학과(시각디자인) 8.0대1 ▲미술학과(문화산업디자인) 7.60대1 ▲스포츠과학과 6.24대1 ▲다군 간호학과 6.20대1 등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가'군 한국음악과와 스포츠과학과가 1월19일에 실기고사를 치르며 '다'군 미술학과의 경우 2월2일에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2월7일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입학관리실 홈페이지(http://ipsi.dongguk.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에 대한 문의사항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입학관리실로 하면 된다.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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