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극영화(연기) 25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1일 오후6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한양대의 최종경쟁률(정원내 기준)은 가/나군 합산 4.81대1(934명/4490명)로 전년 4.99대1(892명/4449명)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는 전년보다 늘었지만 올해 정시 모집인원 자체가 늘었던 영향이다.

자연계열 최고 선호 모집단위인 의예과는 3.55대1(62명/220명)로 전년 3.27대1(62명/203명)보다 상승했다. 경영학부의 경우 3.81대1(48명/183명)로 전년 3.04대1(48명/146명)보다 상승했다.

한양대의 2021정시 최종경쟁률은 4.81대1로 전년보다 하락했다. /사진=한양대 제공
한양대의 2021정시 최종경쟁률은 4.81대1로 전년보다 하락했다. /사진=한양대 제공

 

<최고 연극영화(연기) 25대1>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가군의 연극영화(연기)로 25대1이다. 가군에서는 연극영화학과(연극연출) 19.25대1(4명/77명) 관현악과(트럼펫) 19대1(1명/19명) 관현악과(타악기) 15대1(1명/15명) 관현악과(테너트럼본) 14대1(1명/14명) 순으로 톱5다.

관현악과(오보에) 12대1(1명/12명) 성악과(남) 11.92대1(13명/155명) 관현악과(호른) 10대1(1명/10명) 순으로 10대1을 넘는 모집단위 모두 예체능계열이었다. 

나군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스포츠산업(자연)으로 6.83대1(6명/41명)이었다. 중어중문학과 6.76대1(17명/115명) 체육학과(인문) 5.23대1(13명/68명) 건축학부(자연) 5대1(10명/50명) 자원환경공학과 5대1(10명/50명) 순이다.

<최저 관현악(바순) 1대1>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곳은 가군 관현악(바순)으로 1대1(1명/1명)이었다. 정보시스템학과(상경) 3대1(13명/39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22대1(18명/58명) 파이낸스경영학과(상경) 3.54대1(13명/46명) 피아노과 3.82대1(11명/42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나군에서는 체육학과(자연)의 경쟁률이 1.83대1(6명/11명)로 가장 낮았다.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2.72대1(47명/128명) 교육공학과 2.88대1(8명/23명) 국어국문학과 2.89대1(9명/26명) 전기·생체공학부 2.91대1(35명/102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전형일정>
원서접수가 끝난 후 가군 일반전형은 25일 합격자를 발표하며 가군 예능계열, 나군 일반전형 체능계열은 2월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등록기간은 2월8일부터 10일까지다. 미등록충원기간은 2월11일부터 18일 오후9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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