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극학부 21.1대1.. '최저' 국어교육 3대1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동국대 2021정시 최종경쟁률(이하 정원내 기준)은 4.68대1이다. 877명 모집에 4100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5.09대1(모집891명/지원4537명)보다 하락한 결과다.

가/나군이 모두 하락한 모습이다. 가군은 471명 모집에 2348명이 지원해 4.99대1의 경쟁률이다. 지난해에는 495명 모집에 2761명이 지원해 5.58대1의 경쟁률이었다. 올해 나군은 406명 모집에 1752명이 지원해 4.32대1의 경쟁률이다. 지난해의 경우 396명 모집에 1776명이 지원해 4.48대1의 경쟁률이었다.

최고경쟁률은 가군에서 나왔다. 연극학부는 10명 모집에 212명의 지원으로 2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관심 높은 경찰행정학부는 27명 모집에 106명이 지원해 3.9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3.38대1(29명/98명)보다 증가한 수치다. 최저 경쟁률은 국어교육과가 11명 모집에 33명이 지원해 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국대 2021정시 최종경쟁률(이하 정원내 기준)은 4.68대1이다. 877명 모집에 4100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5.09대1(모집891명/지원4537명)보다 하락한 결과다. /사진=동국대 제공
 동국대 2021정시 최종경쟁률(이하 정원내 기준)은 4.68대1이다. 877명 모집에 4100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5.09대1(모집891명/지원4537명)보다 하락한 결과다. /사진=동국대 제공

<가군 '최고' 연극학부 21.2대1>
가군 최고경쟁률은 연극학부가 차지했다. 10명 모집에 212명이 몰려 21.2대1의 경쟁률이었다. 전체 모집단위 가운데 압도적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이어 교육학과7.33대1(9명/66명)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6.08대1(13명/79명) 바이오환경과학과5.89대1(9명/53명) 북한학전공5.83대1(6명/35명) 순이다.

최저경쟁률은 국어교육과였다. 11명 모집에 33명이 몰려 3대1의 경쟁률이었다. 이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3.59대1(17명/61명) 경제학과3.74대1(34명/127명) 영화영상학과3.77대1(13명/49명)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3.8대1(10명/38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나군 '최고' 조소전공 8.67대1.. '최저' 회계학과 3.29대1>
나군에서는 조소전공이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15명 모집에 130명이 몰려 8.67대1의 경쟁률이었다. 이어 일본학과6.6대1(10명/66명) 사학과5.5대1(6명/33명) 철학과5.2대1(5명/26명) 불교미술전공5.07대1(15명/76명)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반면 최저경쟁률은 회계학과다. 34명 모집에 112명이 지원해 3.29대1의 경쟁률이었다. 전체 모집단위 가운데 최저경쟁률이다. 이어 경영학과3.36대1(39명/131명) 식품생명공학과3.5대1(18명/63명) 광고홍보학과3.53대1(17명/60명) 물리반도체과학부3.71대1(24명/89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추후 전형일정>
동국대는 최초합격자를 2월7일 발표할 예정이다. 등록기간은 2월8일부터 10일까지며 충원합격자를 2월15일부터 18일 오후9시까지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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