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융합전공학부(국제관계학-빅데이터분석학전공) 29대1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11일 오후6시 2020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서울시립대의 마감직전 오후4시 기준 경쟁률(이하 정원내 기준)은 3.12대1(모집732명/지원2887명)을 기록중이다. 마감전날과 비교해 1522명의 지원자가 더 몰렸다. 지난해 마감직전 경쟁률인 3.94대1과 비교하면 하락한 수치다.

최저를 기록중인 모집단위는 가군 음악학과(작곡전공)로 4명 모집에 5명이 지원해 1.25대1을 기록중이다. 최고경쟁률은 나군의 융합전공학부(국제관계학-빅데이터분석학전공)로 1명 모집에 29명이 지원해 29대1을 기록했다. 모집규모가 작은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가군에서는 교통공학과가 6명 모집에 55명이 지원해 9.17대1로 가장 높았다.

시립대는 지난해 5.05대1(모집732명/지원3694명)로 2019학년 4.83대1(710명/3426명)에서 소폭 상승했다. 시립대 2021정시 원서접수 최종마감은 오후6시다.

서울시립대의 마감직전 오후4시 기준 경쟁률(이하 정원내 기준)은 3.12대1(모집732명/지원2887명)을 기록중이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서울시립대의 마감직전 오후4시 기준 경쟁률(이하 정원내 기준)은 3.12대1(모집732명/지원2887명)을 기록중이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최저 가군 음악학과(작곡전공) 1.25대1>
마감직전 오후4시 기준, 최저경쟁률은 가군의 음악학과(작곡전공)가 기록중이다. 4명 모집에 5명이 지원해 1.25대1이다. 이어 화학공학과1.82대1(28명/51명) 기계정보공학과2대1(22명/44명) 음악학과(현악-비올라전공)2대1(1명/2명) 음악학과(현악-첼로전공)2대1(1명/2명) 순으로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다.

나군은 가군에 비해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나군 내에서 다른 모집단위에서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곳은 도시행정학과다. 22명 모집에 90명이 지원해 4.09대1을 기록했다.

<최고 나군 융합전공학부(국제관계학-빅데이터분석학전공) 29대1>
마감직전 오후4시 기준, 최고경쟁률은 나군의 융합전공학부(국제관계학-빅데이터분석학전공)가 기록중이다. 1명 모집에 29명이 지원해 29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자유전공학부5.04대1(23명/116명) 도시행정학과4.09대1(22명/90명) 순이다.

가군에서는 교통공학과의 경쟁률이 9.17대1(6명/55명)로 가장 높다. 이어 음악학과(관악-트럼펫전공)9대1(1명/9명) 음악학과(현악-클래식기타전공)8대1(1명/8명) 음악학과(관악-호른전공)8대1(1명/8명) 음악학과(현악-바이올린전공)5.67대1(3명/17명) 순이다.

<전형일정>
2021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2021년 1월8일부터 11일까지다. 예체능계열에서 실시하는 실기고사는 1월15일부터 20일 사이에 진행된다. 최초합격자 발표일은 2월7일이다. 합격자는 2월8일부터 10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최초합격자들의 등록절차가 모두 끝난 후 미등록충원합격 일정이 진행된다. 미등록충원 통보마감은 2월18일 오후9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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