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미디어커뮤니케이션 19.13대1.. 수의예 3.13대1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11일 오후6시 2021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건국대의 마감직전 오후3시 기준 경쟁률(이하 정원내)은 3.85대1로 나타났다. 1229명 모집에 4736명이 지원했다. 마감전날과 비교해 3003명의 지원자가 더 몰렸다.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20개 모집단위가 미달로 나타났지만, 마감직전 오후3시 기준 현재 미달인 모집단위는 없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모집단위는 나군 교육공학과다. 13명 모집에 25명이 지원해 1.92대1을 기록했다. 자연계열에서 관심이 높은 수의예과는 40명 모집에 125명이 지원해 3.13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건대는 지나해 정시에서 7.02대1(모집1213명/지원8521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9학년 7.62대1(1293명/9884명)보다 하락했다. 올해 원서접수는 오후6시에 마감된다.

11일 오후6시 2021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건국대의 마감직전 오후3시 기준 경쟁률(이하 정원내)은 3.85대1로 나타났다. 1229명 모집에 4736명이 지원했다. /사진=건국대 제공
11일 오후6시 2021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건국대의 마감직전 오후3시 기준 경쟁률(이하 정원내)은 3.85대1로 나타났다. 1229명 모집에 4736명이 지원했다. /사진=건국대 제공

<최저, 나군 교육공학 1.92대1.. 미달 없어>
마감직전 오후3시 기준 경쟁률이 가장 낮은 모집단위는 나군 교육공학과다. 15명 모집에 38명이 지원해 2.53대1을 기록했다. 이어 영어영문학과2.47(19명/47명) 중어중문학과2.93(15명/44명) 철학과4.6(5명/23명) 사학과2.71(7명/19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가군 최저경쟁률은 기계항공공학부다. 82명 모집에 188명이 지원해 2.29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컴퓨터공학부2.41(54명/130명) 영어교육과2.5(8명/20명) 전기전자공학부2.51(84명/211명) 물리학과2.58(12명/31명) 순으로 최저경쟁률 톱5다.

다군에서는 시스템생명공학과가 6.93대1로 가장 낮았다. 이어 스마트운행체공학과7(16명/112명) 미래에너지공학과7.67(12명/92명) 화장품공학과8(9명/72명) 융합생명공학과8(13명/104명) 스마트ICT융합공학과8.13(16명/130명) 의생명공학과8.36(11명/92명) 줄기세포재생공학과17(1명/17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19.13(8명/153명) 순이다.

<최고, 다군 미디어커뮤니케이션 19.13대1>
마감직전 오후3시 기준 최고경쟁률은 다군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이다. 8명 모집에 153명이 지원해 19.13대1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가군에서는 일어교육과가 3명 모집에 16명이 지원해 5.33대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현대미술학과4.16(32명/133명) 건축학부4.07(28명/114명) 국제무역학과3.91(35명/137명) 글로벌비즈니스학과3.75(4명/15명) 순으로 나타났다.

나군 최고경쟁률은 체육교육과다. 25명 모집에 225명이 지원해 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음악교육과-피아노6.71대1(7명/47명) 산업디자인학과6.41대1(34명/218명)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5.92대1(39명/231명) 리빙디자인학과5.33대1(45명/240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형일정>
올해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8일부터 11일 오후6시까지다. 실기고사는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2월7일 오후2시로 예정돼 있다. 등록기간은 2월8일부터 10일 오후4시까지며, 추가합격자 발표는 2월11일부터 18일 오후9시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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