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정시경쟁률] 동국대(마감직전) 2.99대1.. '최저' 경영정보 1.82대1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11일 오후5시 2021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동국대의 11일 마감직전인 오후2시 기준 경쟁률(이하 정원내 기준)은 2.99대1(모집877명/지원2624명)이다. 가군은 3.14대1(471명/1478명), 나군은 2.82대1(406명/1146명)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경영정보학과다. 22명 모집에 40명이 지원해 1.8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연극학부다. 10명 모집에 177명이 지원해 17.7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동국대는 지난해 891명 모집에 4537명이 지원해 5.09대1의 경쟁률로 2019학년 5.73대1(894명/5127명)보다 하락했다. 동국대 2021정시 원서접수 최종마감은 오후5시다.

<'최저' 경영정보학과 1.82대1>
마감직전인 오후2시 기준, 전체 모집단위 가운데 가장 경쟁률이 낮은 모집단위는 경영정보학과다. 22명 모집에 40명이 지원해 1.8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가군에서는 경영정보학과에 이어 국어교육과1.82대1(11명/20명) 통계학과2대1(10명/20명) 정치외교학전공2대1(16명/32명) 가정교육과2대1(12명/24명) 순으로 낮았다.

나군에서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영어영문학부다. 36명 모집해 70명이 지원해 1.94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건설환경공학과2대1(16명/32명) 회계학과2.09대1(34명/71명) 경영학과2.1대1(39명/82명) 물리반도체과학부2.33대1(24명/56명) 순으로 낮았다.

<'최고' 연극학부 17.7대1>
가장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가군의 연극학부였다. 10명 모집에 177명이 지원해 17.7대1의 경쟁률이다. 가군에서는 연극학부에 이어 교육학과4.67대1(9명/42명) 체육교육과4대1(10명/40명)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3.94대1(17명/67명) 바이오환경과학과3.67대1(9명/33명) 순으로 높았다.

나군에서는 조소전공이 15명 모집에 117명이 지원해 7.8대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불교미술전공4.67대1(15명/70명)
사학과4.33대1(6명/26명) 일본학과4.1대1(10명/41명) 컴퓨터공학전공3.71대1(28명/104명) 순으로 톱5다.

<추후 전형일정>
원서접수는 내년 1월7일부터 11일까지다. 최초합격자를 2월7일 발표할 예정이다. 등록기간은 2월8일부터 10일까지며 충원합격자를 2월15일부터 18일 오후9시까지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