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군 소프트웨어학 미달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1일 오후6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성균관대의 마감직전 오전10시 기준 경쟁률(이하 정원내 기준)은 가/나군 합산 1.8대1을 기록중이다. 가군 1.82대1(626명/1137명), 나군 1.78대1(592명/1052명)로 아직 2대1을 넘기지 않는 경쟁률이다. 성균관대는 지난해 4.54대1(1191명/5405명)로 최종경쟁률을 마감했다. 올해도 마감직전 경쟁자가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마감전날 12개 모집단위에서 미달이었지만, 마감당일 오전10시 대부분 모집단위에서 미달이 해소되고 나군 소프트웨어학에서만 유일하게 미달인 상태다. 자연계열 최고 선호 모집단위인 나군 의예는 19명 모집에 30명이 지원해 1.58대1의 경쟁률이다.

성균관대의 마감직전 경쟁률이 1.8대1을 기록중이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의 마감직전 경쟁률이 1.8대1을 기록중이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나군 소프트웨어학 미달>
마감직전 오전10시 기준 가군에서는 미달인 모집단위가 없다. 전체 6개 모집단위에서 공학계열 1.55대1(244명/379명) 사회과학계열 1.64대1(151명/247명) 자연과학계열 1.87대1(113명/211명) 글로벌경제학 1.97대1(39명/77명) 글로벌리더학 2.47대1(32명/79명) 글로벌경영학 3.06대1(47명/144명) 순이다.

나군에서는 소프트웨어학이 44명 모집에 37명이 지원해 0.84대1로 유일하게 미달이다. 인문과학계열 1.05대1(129명/135명) 전자전기공학부 1.2대1(80명/96명) 경영학 1.26대1(76명/96명) 교육학 1.35대1(20명/27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다.

<최고 나군 디자인학(써피스디자인)>
나군에서는 디자인학(써피스디자인)의 경쟁률이 5.74대1로 가장 높다. 19명 모집에 109명이 지원한 상태다. 미술학(동양화) 4.61대1(18명/83명) 스포츠과학 4대1(18명/72명) 디자인학(시각디자인) 3.79대1(19명/72명) 미술학(서양화) 3.11대1(19명/59명) 순으로 예체능계열에서 경쟁률이 높다.

건설환경공학부 2.59대1(22명/57명)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 2.25대1(12명/27명) 영상학 1.81대1(16명/29명) 한문교육 1.73대1(15명/26명) 수학교육 1.6대1(15명/24명) 의예 1.58대1(19명/30명) 의상학 1.53대1(17명/26명) 순ㅇ로 1.5대1을 넘는 경쟁률이다.

<전형일정>
원서접수를 마감한 후 의예 면접은 23일, 예체능 실기시험은 26~28일 사이에 진행한다. 합격자는 2월7일 발표하며 등록기간은 2월8일부터 10일까지다. 추가합격자는 2월11일부터 18일까지 오후9시까지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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