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군 경영 5.12대1, ELLT학과 1대1, LT학과 1.14대1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11일 오후6시 2021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한국외대의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경쟁률(이하 정원내)은 1.06대1을 기록 중이다. 1281명 모집에 1358명이 지원했다. 서울캠 1.12대1, 글로벌캠 1.01대1로 글로벌캠 경쟁률이 서울캠 경쟁률이 약간 더 높다.

마감전날 기준 45개 모집단위가 미달을 겪고 있다. 접수마감일 눈치싸우이 치열할 전망이다. 군별 미달 모집단위는 가군 13개, 나군 23개, 다군 9개 등이다. 나군 독일어과가 30명 모집에 10명이 지원해 0.33대1로 지원율이 가장 저조하다.

최고선호 모집단위인 ELLT(영어)학과는 24명 모집에 24명이 지원해 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성화학과인 LT학과는 7명 모집에 8명이 지원해 1.14대1, LD학부는 14명 모집에 8명 지원으로 0.57대1을 각각 기록 중이다. 서울캠 중 유일하게 다군 모집을 실시하는 경영은 5.12대1(50명/256명)을 기록했다.

외대는 지난해 정시에서 5.06대1(모집1288명/지원6523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9학년 5.85대1(1227명/7174명)보다 하락한 결과다. 외대는 2021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11일 오후2시 마감직전 경쟁률을 공개한다. 최종마감은 오후6시다.

11일 오후6시 2021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한국외대의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경쟁률(이하 정원내)은 1.06대1을 기록 중이다. 1281명 모집에 1358명이 지원했다. 서울캠 1.12대1, 글로벌캠 1.01대1로 글로벌캠 경쟁률이 서울캠 경쟁률이 약간 더 높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11일 오후6시 2021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한국외대의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경쟁률(이하 정원내)은 1.06대1을 기록 중이다. 1281명 모집에 1358명이 지원했다. 서울캠 1.12대1, 글로벌캠 1.01대1로 글로벌캠 경쟁률이 서울캠 경쟁률이 약간 더 높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마감전날 미달 45개>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한 모집단위는 45개에 달한다. 가군 13개, 나군 23개, 다군 9개 모집단위에서 미달을 기록 중이다. 나군 서울캠 독일어과가 30명 모집에 10명 지원으로 0.33대1로 최저경재률을 보이고 있다.

가군 미달 모집단위는 베트남어과0.44대1(9명/4명) 그리스·불가리아학과0.44대1(9명/4명) 중앙아시아학과0.44대1(9명/4명) 아랍어과0.5대1(16명/8명) 페르시아어·이란학과0.55대1(11명/6명) 중국언어문화학부0.55대1(22명/12명)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0.56대1(9명/5명) 일본언어문화학부0.56대1(18명/10명) 브라질학과0.67대1(15명/10명) 태국어과0.75대1(8명/6명) 인도어과0.78대1(9명/7명) 몽골어과0.8대1(5명/4명) 아프리카학부0.84대1(19명/16명) 순이다.

나군 미달은 독일어과0.33대1(30명/10명) 이탈리아어과0.38대1(8명/3명) 프랑스어학부0.39대1(23명/9명) 중국외교통상학부0.42대1(19명/8명) 포르투갈어과0.5대1(8명/4명) 루마니아어과0.5대1(12명/6명) 영미문학·문화학과0.54대1(24명/13명) 전자공학과0.55대1(29명/16명) EICC학과0.57대1(23명/13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0.57대1(23명/13명) 산업경영공학과0.57대1(30명/17명) Language&Diplomacy학부0.57대1(14명/8명) 스페인어과0.62대1(29명/18명) 융합일본지역학부0.69대1(13명/9명) 체코·슬로바키아어과0.69대1(13명/9명) 정보통신공학과0.71대1(28명/20명) 스칸디나비아어과0.75대1(8명/6명) 우크라이나어과0.75대1(12명/9명) 정치외교학과0.77대1(22명/17명) 컴퓨터공학부0.82대1(67명/55명) 헝가리어과0.83대1(12명/10명) 노어과0.87대1(15명/13명) 경제학부0.94대1(34명/32명) 순으로 나타났다.

다군에서는 중국어통번역학과0.53대1(15명/8명) 태국어통번역학과0.63대1(8명/5명) 스페인어통번역학과0.72대1(18명/13명) 수학과0.74대1(19명/14명) Global Business&Technology학부0.78대1(32명/25명) 통계학과0.84대1(25명/21명) 일본어통번역학과0.88대1(16명/14명) 전자물리학과0.89대1(19명/17명) 생명공학과0.92대1(24명/22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고, 경영 5.12대1>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다군으로 올해 모집군을 이동한 경영이다. 경영은 50명 모집에 256명이 지원해 5.12대1이다. 다군으로 모집단위를 이동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가군에서는 프랑스학과1.94대1(18명/35명) 국제학부1.71대1(7명/12명)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1.63대1(8명/13명) 바이오메디컬공학부1.6대1(15명/24명) 영어교육과1.55대1(11명/17명) 순으로 높았다.

나군에서는 폴란드어과1.75대1(12명/21명)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1.33대1(12명/16명) 인문과학계열1.21대1(33명/40명) 행정학과1.19대1(21명/25명) 국제통상학과1.14대1(21명/24명) 순으로 높았다. 다군에서는 경영학부5.12대1(50명/256명)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3.17대1(6명/19명) 국제금융학과2.5대1(14명/35명) 이탈리아어통번역학과1.57대1(7명/11명) 영어통번역학부1.43대1(21명/30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형일정>
2021 한국외대 정시 원서접수는 2021년 1월7일 오전10시부터 11일 오후6시까지다. 최초합격자는 2월3일 발표된다. 등록기간은 2월8일부터 10일까지다. 추가합격자 발표는 2월11일부터 18일 오후9시까지, 추가합격자 등록은 2월11일부터 1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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