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14명 최다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1 서강대 정시 모집인원이 555명으로 확정됐다. 서강대가 6일 공지한 정시 최종 모집인원에 의하면 수시 미등록으로 인한 이월인원은 총 78명이다. 전년 56명에 비해서는 22명 늘었다. 올해 영어가 쉽게 출제되면서 수능최저 충족이 쉬워질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지만 국 수(가)는 만만치 않게 출제된 만큼 무조건적으로 수능최저 미충족자가 줄어든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올해 추천서를 폐지한 것 외에 전형변화가 없었던 서강대는  수시이월인원이 2017학년 40명, 2018학년 94명, 2019학년 68명, 2020학년 56명, 2021학년 78명 순으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서강대의 올해 수시이월인원은 78명이었다. /사진=서강대 제공
서강대의 올해 수시이월인원은 78명이었다. /사진=서강대 제공

 

<올해 이월 78명.. 지난해보다 22명 확대>
서강대의 2021수시 미등록인원은 78명이다. 2018학년 94명, 2019학년 68명, 2020학년 56명 순으로 줄었다가 올해 다시 확대됐다. 

이월이 가장 많이 발생한 모집단위는 올해도 경영으로 14명이 이월했다. 요강상 88명에서 확대돼 102명으로 확정됐다. 전자공11명(33명→44명) 컴퓨터공8명(33명→41명) 경제7명(56명→63명) 기계공6명(24명→30명) 사회과학6명(20명→26명) 인문5명(38명→43명) 화생공4명(34명→38명) 수학3명(15명→18명) 영미문화3명(24명→27명) 지식융합미디어3명(36명→39명) 물리학2명(15명→17명) 유럽문화2명(16명→18명) 화학2명(16명→18명) 생명과학1명(15명→16명) 중국문화1명(14명→15명) 순으로 발생했다.

<5년간 수시이월 29명→40명→94명→68명→56명>
지난해 2020학년 서강대 수시이월인원은 56명이었다. 이월이 가장 많이 발생한 모집단위는 경영으로, 14명이 이월했다. 요강상 88명에서 최종 102명으로 확정됐다. 전자공7명(33명→40명) 경제5명(56명→61명) 영미문화5명(24명→29명) 화생공5명(33명→38명) 사회과학4명(20명→24명) 생명과학3명(15명→18명) 화학3명(15명→18명) 물리학2명(15명→17명) 수학2명(15명→17명) 유럽문화2명(15명→17명) 컴퓨터공2명(33명→35명) 기계공1명(24명→25명) 지식융합미디어1명(36명→37명) 순으로 이월이 발생했다. 

2019학년 서강대 수시이월인원은 68명이었다. 수시이월이 가장 많이 발생한 모집단위는 경영으로 9명이었다. 기계공 8명, 사회과학 화생공 각7명, 영미문화 유럽문화 인문 각6명, 경제 전자공 각5명, 수학 4명, 컴퓨터공 2명, 물리학 지식융합미디어 화학 각1명이었다.

2018학년 수시이월인원은 총 94명이었다. 경영 사회과학이 각10명으로 가장 많았다. 기계공 인문 각9명, 컴퓨터공 화생공 각8명, 영미문화 전자공 각7명, 경제 5명, 생명과학 4명, 글로벌한국 신문방송 유럽문화 각3명, 물리학 수학 중국문화 각2명, 아트/테크 화학 각1명의 이월인원이었다.

2017학년 수시이월인원은 총 40명이었다. 생명과학 전자공 컴퓨터공 화생공 각5명, 경영 인문 각4명, 사회과학 수학 각3명, 물리학 영미문화 화학 각2명이었다.

2016학년 수시이월인원은 총 29명이었다. 기계공 물리학 수학 각4명, 생명과학 3명, 경제 영미문화 인문 커뮤니 화학 각2명, 경영 유럽문화 컴퓨터공 화생공 각1명이었다.

<전형일정>
원서접수는 8일부터 11일 오후6시까지다. 최초합격자는 2월7일 발표하며 등록기간은 2월8일부터 10일까지다. 2월11일부터 18일까지는 미등록 충원을 실시하며 통보 마감은 18일 오후9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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