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편입 물리치료학과 '51대 1' 최고 경쟁률 기록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삼육대는 5일 2021학년도 편입학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48명 모집에 1759명이 지원해 7.09대 1의 전체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형별로는 일반편입은 162명 모집에 1194명이 지원해 7.37대 1, 학사편입은 23명 모집에 384명이 지원해 16.70대 1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RN/BSN 1.40대 1 ▲의료인력 및 유치원교사양성 6.27대 1 ▲농어촌 2.75대 1 ▲특성화고교 5.00대 1 등을 나타냈다.

모집단위별로는 물리치료학과와 간호학과 등 보건계열 학과 경쟁률이 높았다. 학사편입 물리치료학과가 1명 모집에 51명이 지원해 51.00대 1로 전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사편입 간호학과는 8명 모집에 238명이 지원해 29.75대 1로 뒤를 이었다. 일반편입에서는 간호학과 28.75대 1, 물리치료학과 21.33대 1로 역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 서류제출기한은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당일 소인인정)다. 실기고사일은 생활체육학과 1월 19~20일, 음악학과, 아트앤디자인학과는 27일 예정이다. 면접고사는 27일 진행하며, 합격자 발표일은 2월 4일이다.

사진=삼육대 제공
사진=삼육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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