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계열 제외 수능100%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전남대는 2021정시에서 정원내 기준 1254명을 모집한다. 수시/정시 합산 모집인원 대비 29.6%의 비중이다. 캠퍼스별로는 광주캠에서 1055명, 여수캠199명, 모집군별로는 가군603명 나군651명이다. 모집군 내 전형별로는 가군은 일반585명 지역인재18명, 나군의 경우 일반561명 실기/실적90명이다. 수시 이월모집인원에 따라 모집인원이 변동될 수 있다. 수시모집 미충원에 따른 이월인원을 반영한 정시 최종 선발인원은 내년 1월6일 전남대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올해도 예체능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100%를 적용한다. 올해 예체능계열 모집단위에서 전형변화가 있다. 체육교육과 음악학과/국악학과 미술학과(이론전공 제외)는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음악교육과 디자인학과에서 변화가 있다. 지난해 두 모집단위 모두 미술학과(이론전공 제외)와 함께 수능60%+실기40%를 반영했지만 올해 음악교육과는 수능80%+실기20%, 디자인학과는 수능60%+실기40%를 반영하는 변화다.

수능을 반영하는 전형은 모집단위에서 정한 수능반영영역과 동일한 영역을 응시했어야 한다. 지원자들은 지원 시 모집단위별 반영영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자율전공학부 인문계열 체육교육과는 국 수(가/나) 영 사/과/직탐을 반영한다. 자연계열의 경우 공과대학 AI융합대학 사범대학 수의과대학 자연과학대학 치전원에서는 국 수(가)를 반영하고, 공과대학과 AI융합대학은 과/직탐을 반영하는 반면 나머지는 과탐만을 반영한다. 자연계열 7개대학/전문대학원을 제외한 나머지 모집단위는 국 수(가/나) 영 사/과직탐을 모두 반영한다. 예능계열의 경우 국어 영 사/과직탐 3개영역만 반영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모집단위별로 상이하다. 

전남대는 2021정시에서 정원내 기준 1254명을 모집한다. 수시/정시 합산 모집인원 대비 29.6%의 비중이다. 캠퍼스별로는 광주캠에서 1055명, 여수캠199명, 모집군별로는 가군603명 나군651명이다. 모집군 내 전형별로는 가군은 일반585명 지역인재18명, 나군의 경우 일반561명 실기/실적90명이다. 수시 이월모집인원에 따라 모집인원이 변동될 수 있다. /사진=전남대 제공
전남대는 2021정시에서 정원내 기준 1254명을 모집한다. 수시/정시 합산 모집인원 대비 29.6%의 비중이다. 캠퍼스별로는 광주캠에서 1055명, 여수캠199명, 모집군별로는 가군603명 나군651명이다. 모집군 내 전형별로는 가군은 일반585명 지역인재18명, 나군의 경우 일반561명 실기/실적90명이다. 수시 이월모집인원에 따라 모집인원이 변동될 수 있다. /사진=전남대 제공

<정시 1254명 모집.. 가군603명 나군651명>
전남대는 2021정시에서 정원내 기준 1254명을 모집한다. 모집군별 모집인원은 가군603명 나군651명이다. 가군의 경우 일반585명 지역인재18명을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일반561명 실기/실적90명을 모집한다. 지역인재의 경우 광주/전남/전북 소재 고교 전 과정을 이수한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남대는 올해 6개 첨단학과 신설로 정시모집에서 8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설된 첨단학과는 AI융합대학(인공지능학부, 지능형모빌리티융합학과, 빅데이터융합학과) 공학대학(헬스케어메디컬공학부, 석유화학소재공학과) 수산해양대학(스마트수산자원관리학과) 등이 있다. 역사교육과는 기존 가군에서 올해 나군으로 모집군을 이동했다.

<예체능학과 제외 모집단위 수능100%.. 예체능학과 전형비중 변화>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는 수능 100%를 반영한다. 체육교육과는 수능75%+실기25%, 음악학과/국악학과 수능30%+실기70%, 미술학과(이론전공 제외) 수능60%+실기40%를 반영한다. 음악교육과 디자인학과는 올해 전형비중이 변경됐다. 두 모집단위 모두 지난해 미술학과(이론전공 제외)와 동일한 전형방법을 통해 선발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음악교육과는 수능80%+실기20%, 디자인학과 수능40%+실기60%로의 변화다. 

수능을 반영하는 전형은 모집단위에서 정한 수능 반영영역과 동일한 영역을 응시해야한다. 자율전공학부 인문계열 체육교육과는 국 수(가/나) 영 사/과/직탐을 반영한다. 자연계열의 경우 공과대학 AI융합대학 사범대학 수의과대학 자연과학대학 치전원에서는 국 수(가)를 반영하고, 공과대학과 AI융합대학은 과/직탐을 반영하는 반면 나머지는 과탐만을 반영한다. 자연계열 7개대학/전문대학원을 제외한 나머지 모집단위는 국 수(가/나) 영 사/과직탐을 모두 반영한다. 예능계열의 경우 국어 영 사/과직탐 3개영역만 반영한다.

수능영역별 반영점수는 모집단위별로 상이하다. 인문계열과 인문/자연통합계열은 국32%+수24%+영20%+탐24%, 자연계열은 국24%+수32%+영20%+탐24%를 반영한다. 예체능계열 중 유일하게 수능100%를 적용하는 미술학과(이론전공)은 국40%+영20%+탐40%를 반영한다. 음악교육과는 국37.5%+영25%+탐37.5%, 체육교육과 국25.7%+수25.7%+영26.7%+탐22%, 미술학과(이론전공 제외) 국33.3%+영33.3%+탐33.3%, 디자인학과 국37.5%+영0.25%+탐37.5%, 음악학과/국악학과 국33.3%+영33.3%+탐33.3%로 적용한다.

영어 등급별 점수는 수능위주와 실기/실적위주별로 구분해 적용된다. 수능위주는 1등급 200점부터 8등급까지 130점으로 등급별로 10점씩 차감하고 9등급은 0점을 부여한다. 실기/실적의 경우 1등급 100점에서부터 8등급 65점으로 등급별로 5점씩 차감, 9등급은 0점이다. 한국사의 경우 등급별로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1~5등급은 10점, 6등급 9점, 7등급 8점, 8등급 7점으로 9등급은 0점이다. 자연계열 중 간호대학 공학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문화사회과학대학 사범대학(자연계열) 생활과학대학 수산해양대학 자연과학대학의 경우 수(가) 응시 시 2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연구중심 대학.. 대학-지역 혁신 플랫폼 대학>
전남대는 뛰어난 연구역량과 지원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대학정보공시 기준 최근 3년 동안 연구비 총 수주금액 2년연속 거점국립대 1위를 기록했고, 교원 1인당 연구비에서는 3년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에서는 각 7위와 8~9위의 기록이다.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 지역혁선선도연구센터(RLRC)인 ‘심혈관 환자맞춤형 차세대 정밀의료기술 선도연구센터’, 면역치료혁신플랫폼, 의학분야 선도연구사업(MRC)인 ‘경조직 바이오인터페이스 연구센터’, 지역전략산업융합보안핵심인력양성사업, 대학 창의적자산 실용화지원(BRIDGE+)사업 2단계, 초기창업패키지사업 등의 대형국책사업 선정을 통해 높은 수준의 연구력을 보여 주고 있다.

전남대는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산업과 인재양성을 연결하는 ‘광주전남 지역혁신 플랫폼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함께 빛고을혁신도시내 여러 에너지 관련 공기업 취업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여수국가화학산업단지에도 산학융합캠퍼스를 개설하고, 석유화학과 플랜트분야 등 모두 5개 학과를 이전하기도 했다.

<원서접수 내년 1월7일부터 12일까지>
전남대 2021정시 원서접수는 내년 1월7일 오전9시부터 11일 오후6시까지다. 서류제출은 12일 오후6시까지다. 나군 실기고사는 1월27일 실시한다. 합격자는 2월3일 오후4시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등록금 납부는 2월8일부터 10일까지다.

1차 충원합격자 발표는 2월10일 오후10시 예정이다. 2차 2월15일 오전9시, 3차 2월16일 오전9시, 4차 2월17일 오전9시다. 최종 5차는 2월18일 오전10시부터 오후9시까지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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