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동의대 LINC+사업단과 드론기술창업스쿨(드론코리아센터)은 30일 오후 3시, 대학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인공지능 자율 드론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전했다.
대회는 LINC+사업의 스마트IT제조기술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22일, 산학협력관 프라임 컨벤션 다목적홀에서 줌을 통한 비대면 발표로 진행되었다. 동의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30개팀이 참여하였으며, 대상 1팀과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등 모두 10개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인공지능기반 무인드론(VTOL)을 이용한 송전선로 점검’을 주제 발표 한 S.D팀(컴퓨터공학과 4학년 진경빈, 주현우)이 상장과 50만원 상담의 상품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초코바나나삼겹살팀(컴퓨터공학과 3학년 박혜원, 박아연, 배민경, 박주은)과 5G팀(전자공학전공 3학년 박재현, 신영재, 2학년 김수진, 배현한)이 차지했다.
동의대 LINC+사업단은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이어 2021-1학기에 인공지능 자율 드론 코딩 대회와 2021-2학기에 인공지능 자율 드론 비행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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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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