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전공강의체험 프로그램 'KU Lecture Ⅰ,Ⅱ'..신청 내달4일부터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고려대가 내년 1월15일부터 16일까지 전공강의체험프로그램인 ‘LectureⅠ(찾아가는 전공강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2월 중에는 'LectureⅡ(오픈캠퍼스 전공강의)‘ 강의영상을 온라인으로 업로드한다. 올해 찾아가는 전공강의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오프라인 현장강의는 최소한의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해당 강의는 고려대 인재발굴처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현장강의는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진행된다. 사전신청은 1월4일 오전11시부터 7일 오후4시까지며, 현장강의의 경우 강의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온라인 실시간 강의는 신청인원에 제한이 없다.

‘LectureⅠ(찾아가는 전공강의)’ 프로그램에서는 학과 교수가 직접 안내하는 전공 소개와 고교생 수준에 맞춘 전공강의가 진행된다. 강의 이후에는 고대 재학생이 학과/학교생활을 소개한다. 일정별 참여학과는 1월15일 의과대학 경영대학, 16일 기계공학부 심리학부 4개학과다. 하루에 두 세션으로 나눠 학과를 소개한다. 프로그램은 오후1시부터 참석자 등록 시작하고, 오후2시부터 오후3시30분까지 첫 세션이 시작된다. 두 번째 세션은 오후4시부터 오후5시까지다.

‘LectureⅡ(오픈캠퍼스 전공강의)‘ 프로그램은 학과별 전공강의 영상을 고대 인재발굴처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문계열 참여학과는 경제학과 행정학과 교육학과 3개학과, 자연계열의 경우 환경생태공학부 화학과 의과대학 건축사회환경공학부 전기전자공학부 5개학과다.

‘LectureⅠ(찾아가는 전공강의)’ 프로그램은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1월4일 오전11시부터 7일 오후4시까지 인재발굴처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현장강의를 원하는 경우와 온라인 실시간 강의를 따로 신청하며, 현장강의는 강의별 20명 선착순 마감하지만 온라인 실시간 강의는 신청인원에 제한이 없다. 현장강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시 실시하지 않는다. 신청확인은 1월11일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