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연세대 미래캠 보건과학대학 보건행정학과의 정형선 교수가 한국장기요양학회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1일 전했다.

한국장기요양학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에 맞춰 후기 노년기 삶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피고 기반해 바람직한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위한 제도와 정책 실천방안을 제시하고자 2013년 출범했다. 한국장기요양학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커뮤니티케어를 주제로 다루는 학자 정책담당자 기관 담당자 등을 초청해 매년 활발한 학술/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부터 2년의 임기로 한국장기요양학회 회장으로 부임하게 된 정형선 교수는 "고령사회에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사회적으로 대응해 나감에 있어 학문과 정책을 연결하는 역할에 주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 교수는 건강보험과 보건의료분야의 중심학회인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장(2011-2012) 한국사회보장학회장(2015) 한국보건행정학회장(2019)을 역임한 바 있다.

사진=연세대 미래캠 제공
사진=연세대 미래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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