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점수만으로 진학가능한 미국대학’ 64개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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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점수만으로 진학가능한 미국대학’ 64개교로 확대
  • 권수진 기자
  • 승인 2020.12.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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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라웨어대 뉴욕주립대 템플대 추가 ..유웨이 올해 4월 첫 물꼬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4월 국내 수능만으로 미국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길을 열었던 유웨이가 5개국 64개대학까지 지원가능대학을 확대했다. 2021학년 수능 성적표가 나온 국내 정시 입시 시즌에 맞춰 미국 캐나다 호주 독일 아일랜드 등 5개국까지 범위를 넓혔다. 

그간 수능성적을 내신과 SAT 성적의 참고자료로 활용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수능성적만으로 미국대학에 지원, 진학할 수 있게 된 것은 4월 유웨이가 시도한 것이 최초다. 이전까지 로체스터대 등이 대학 자체적으로 한국수능성적을 SAT성적으로 대체할 수 있게 하고 대신 비교과 자소서 추천서 토플 등의 성적을 요구했던 반면, 국내 업체가 미국대학들에 '수능성적만으로' 지원과 진학을 가능하게 물꼬를 튼 점이 주목받았다.

일반적으로 해외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표준 입학시험인 SAT, ACT와 TOFEL, IELTS와 같이 공인어학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유웨이에서는 우리나라 수능으로 해당 시험들을 대체해 지원이 가능하도록 협약을 맺은 것이다. 

최근에는 미국 대통령 당선자 조 바이든의 모교인 델라웨어대(University of Delaware)와 동부 주요 명문대인 뉴욕주립대와 템플대(Temple University)까지 추가됐다.

내년 1월부터는 영국 대학들도 수능지원 대학에 포함될 예정이다. 유웨이 관계자는 “해외 대학 입학이 어렵다는 편견을 없애고 수능으로 다양한 국가와 대학에 지원할 수 있게 하여 수험생들이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더 많은 국가와 대학 수를 늘려 수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시험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미 국내에도 명문대로 잘 알려진 로체스터공대 등에 합격사례들은 물론 장학금까지 받고 있어 앞으로도 지원자들이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유학의 가장 큰 문제는 학비이다. 하지만 유웨이에서 지원자에게 적합한 장학금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 수능 지원 합격자들의 평균 수령 장학금도 1500만원이라고 담당자는 말했다. 글로벌 유웨이 사이트에서는 수능 지원은 물론 내신과 성적이 낮은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는 특별전형까지 다양한 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비용과 성적을 입력하여 지원 가능한 대학교의 검색도 가능하다. 현재 입시 시즌에 맞춰 다양한 국가와 학교 설명회와 1대1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은 “일반적으로 내신이나, SAT 또는 ACT 등의 별도 시험을 치르고 입학하는 미국 대학을 국내 수능성적만으로 지원할 수 있게 함으로써 수능의 위상을 높이고 진입장벽은 낮추었으며 진학의 폭을 넓혔다”며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가/나/다 군에 걸쳐 총 3회의 기회를 갖는 우리나라 정시모집 전형에 미국대학을 추가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회가 많아졌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유웨이 유학사업팀 송재원 팀장은 “미국대학의 지원횟수는 제한이 없다”며 “매년 재수생이 10만명 이상 나오는데, 정시 기회는 3회밖에 없다. 대학에 진학한다 해도 성적에 맞추느라 전공불일치 비율이 60%를 상회한다. 반면 미국은 문이과 구분이 없다. 문과 학생도 미국에 이과과목에 지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유웨이는 작년 5월부터 작업에 착수, 10개월여 간 공을 들여 4월 국내 최초로 ‘수능으로 미국대학 가기’ 건을 성사시켰다. 송 팀장을 비롯, 총 6명의 유웨이 유학사업팀이 출장 및 화상회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낮밤을 바꿔 일궈낸 성과다. 

수능성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64개대는 △SUNY - Geneseo(미국) △Central Michigan University(미국) △University at Albany - SUNY(미국) △Mississippi College(미국) △Mercy College(미국) △University of La Verne(미국) △Otis College of Art and Design(미국) △Ohio Wesleyan University(미국) △Muhlenberg College(미국) △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미국) △Union College(미국) △University of Delaware(미국) △Temple University(미국) △University of Oregon(미국) △Southwest Minnesota State University(미국) △Drake University(미국) △Allegheny College(미국) △DePauw University(미국) △Earlham College(미국) △Rhodes College(미국) △Skidmore College(미국) △The College of Wooster(미국) △Trinity College(미국) △Dickinson College(미국) △Mount Holyoke College(미국) △University of Toronto(캐나다) △McMaster University(캐나다) △Western University(캐나다) △University of Guelph(캐나다) △University Canada West(캐나다) △Monash University(호주) △Australian Catholic University - Sydney(호주) △Australian Catholic University - Melbourne(호주) △Australian Catholic University - Brisbane(호주) △Australian Catholic University - Canberra(호주) △Western Sydney University(호주) △Macquarie University(호주) △UNSW Global(호주)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호주) △Griffith University-Brisbane(호주) △Griffith University-Gold Coast(호주) △University of Wollongong(호주) △Southern Cross University(호주) △Charles Sturt University(호주) △Trinity College Dublin(아일랜드) △University College Dublin (UCD)(아일랜드) △University College Cork (UCC)(아일랜드) △Dublin City University (DCU)(아일랜드) △Technological University Dublin (TU Dublin)(아일랜드) △National College of Ireland (NCI)(아일랜드) △Griffith College(아일랜드) △University of Limerick(아일랜드) △Shannon College of Hotel Management(아일랜드) △Maynooth University(아일랜드) △National College of Ireland Galway (NUI Galway)(아일랜드) △Dublin International Foundation college (DIFC)(아일랜드) △Technical University of Munich(독일) △Jacobs University Bremen(독일) △Technical University of Berlin(독일) △HMKW(독일) △TU Clausthal(독일) △Lancaster University(독일) △Humboldt University of Berlin(독일) △GISMA Business School(독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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