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2021정시 '수능 변환 표준점수' 공개
상태바
서울대 2021정시 '수능 변환 표준점수' 공개
  • 강태연 기자
  • 승인 2020.12.29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응시 모집단위 산출기준 확인 후 적용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서울대가 2021정시에서 활용하는 수능 자체변환 표준점수표를 29일 공개했다. 서울대는 수능성적 산출 시 국어영역은 성적표에 나온 표준점수를 그대로 활용하지만, 수학과 탐구는 백분위를 활용한 자체 산출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서울대가 2021정시에서 활용하는 수능 자체변환 표준점수표를 29일 공개했다. 서울대는 수능 성적 산출 시 국어영역은 성적표에 나온 표준점수를 그대로 활용하지만, 수학과 탐구는 백분위를 활용한 자체 산출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사진=서울대 제공
서울대가 2021정시에서 활용하는 수능 자체변환 표준점수표를 29일 공개했다. 서울대는 수능 성적 산출 시 국어영역은 성적표에 나온 표준점수를 그대로 활용하지만, 수학과 탐구는 백분위를 활용한 자체 산출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사진=서울대 제공

서울대가 공개한 수능 자체 변환 표준점수표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본인이 응시하고자 하는 모집단위의 응시기준과 산출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농경제하회학부) 교육 국어교육 영어교육 독어교육 불어교육 사회교육 역사교육 지리교육 윤리교육 생활과학대학(식품영양 제외) 자유전공학부의 모집단위별 수능응시기준은 국+수(나)+영+한국사+사/과탐+제2외국어/한문 또는 국+수(가)+영+한국사+사/과탐 조합이다. 다만 수능 산출기준은 수(나)와 사탐이다. 의류학과는 수(가)와 과탐 조합으로 산출한다.

해당 모집단위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가) 응시 수험생은(의류학과 제외) 서울대가 공개한 자체 변환 표준점수표에서 ‘수(나)형이 산출기준인 모집단위에 지원한 경우’에 해당하는 수(가)형 변환점수를 확인하면 된다. 과탐을 응시한 학생의 경우 ‘사탐 응시가 산출기준인 모집단위에 지원한 경우’에 해당하는 사회탐구영역 과목별 자체 산출 표준점수표에서 본인이 응시한 과탐 영역에 해당하는 변환점수를 확인하면 된다.

간호대학 미술대학 사범대학(체교과) 역시 마찬가지다. 국+수(나)+영+한국사+사/과탐 또는 국+수(가)+영+한국사+사과탐 조합으로 응시할 수 있으나 간호대학은 수(가)와 과탐, 미술대학은 사탐, 사범대학(체교과)는 과탐을 기준으로 변환 표준점수를 산출한다. 

서울대 영역별 성적 반영방법은 국어의 경우 성적표에 기재된 표준점수를 그대로 활용한다. 수학은 성적표에 기재된 표준점수에 1.2를 곱한 값을 활용한다. 이때 수(가)형이 산출기준인 모집단위에 수(나)형을 응시자가, 반대로 수(나)형이 산출기준인 모집단위에 수(가) 응시자가 지원하는 경우 성적표에 기재된 표준점수가 아닌, 서울대가 자체 산출한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것이다. 탐구는 성적표에 기재된 표준점수 대신, 백분위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산출한 표준점수에 0.8을 곱한 값을 활용한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감점을 적용한다. 영어는 1등급인 경우만 감점이 없고, 2등급부터 0.5점씩 차등감점한다. 한국사는 1등급부터 3등급까지 감점이 없다. 4등급부터 등급별로 0.4점씩 차등 감점한다. 제2외국어/한문의 경우 2등급까지 감점을 적용하지 않고 3등급부터 0.5점씩 차등 감점한다.

<751명 모집.. 작년 수시이월 175명>
서울대 2021정시 모집인원은 가군 751명으로 전년에 비해 67명 늘어났다. 정시에서 수시이월인원을 제외하면 요강상 모집인원이 없었던 치의학과(5명) 수의예과(6명) 지구환경과학부(5명) 디자인(21명) 공예(14명)의 정시 선발이 신설되고 자연계열 중심으로 인원이 확대됐다. 증가한 인원을 살펴보면 컴퓨터공학부가 10명 확대(2020학년 14명→2021학년 24명), 전기/정보공학부 5명 확대(39명→44명), 화학부 3명 확대(8명→11명)다. 

모집인원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올해도 경영대학으로 58명을 모집한다. 경영대학58명 경제학부50명 인문계열46명 전기/정보공학부44명 의예과30명 순으로 30명 이상을 모집한다. 기계공학부29명 컴퓨터공학부24명, 재료공학부 화학생물공학부 체육교육과 각22명, 디자인21명 정치/외교학부16명, 공예 건설환경공학부 식물생산과학부 각14명, 사회복지학과13명, 산업공학과 농경제사회학부 지리교육과 각12명, 화학부 조선해양공학과 식품/동물생명공학부 각11명, 사회학과 생명과학부 간호대학 건축학과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국어교육과 소비자학전공 식품영양학과 각10명 순이다. 

요강상 751명은 아직 수시이월인원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임을 유념해야 한다. 정시 모집인원은 요강상 모집인원에 당해 수시에서 선발하지 않아 이월된 인원이 반영되면서 계획된 모집인원보다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시이월규모는 2016학년 154명, 2017학년 234명, 2018학년 175명, 2019학년 217명, 2020학년 175명 순으로 증감을 거듭했다.

가장 최근인 2020정시의 경우 수시미등록으로 인한 이월인원은 175명이었다. 지균 미선발 인원이 전년보다 줄어들면서 수시이월인원 역시 줄어들었다. 2020정시에서 최다 수시이월은 재료공학부로 10명 발생했다. 간호 기계 지구환경 각9명으로 이어졌다. 매년 자연계열에서 수시이월이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유독 자연계열에 쏠린 수시이월은 의대 선호현상에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대가 인문계열에서는 선호도가 가장 높지만 자연계열의 경우 타대 의대로 빠져나가는 인원이 많기 때문이다. 의대에 버금가는 선호도를 보이는 치의학과마저 2명의 수시이월이 발생했고, 수의예는 8명 이월했다.

<모집단위별 수능 응시기준.. 제2외/한문 응시 유형 유의>
모집단위별 수능 응시기준은 변화가 없다. 유형Ⅰ에 해당하는 인문대 사회과학대 경영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육학 국어교육 영어교육 독어교육 불어교육 사회교육 역사교육 지리교육 윤리교육 생활과학대학(식품영양 제외) 자유전공은 국+수(나)+영+한국사+사/과탐+제2외/한문 또는 국+수(가)+영+한+사/과탐 조합으로 수능에 응시해야 한다. 자체 변환 표준점수 산출 시 기준이 되는 영역은 의류를 제외한 나머지 모집단위의 경우 수(나) 사탐이다. 단 의류는 수(가) 과탐으로 산출한다.

유형Ⅱ는 자연과학대 공대 농업생명대(농경제사회학부 제외) 수학교육 물리교육 화학교육 생물교육 지구과학교육 식품영양 수의대 의대 치의학과로 국+수(가)+영+한국사+과탐을 응시해야 한다.

유형Ⅲ 모집단위는 간호대 미대 체육교육이다. 국+수(나)+영+한+사/과탐 또는 국+수(가)+영+한+사/과탐 조합으로 응시하면 된다. 변환표준점수 산출기준은 모집단위별로 다르다. 간호대는 수(가)+과탐, 미대는 사탐, 체육교육은 과탐을 기준으로 산출한다.

탐구 반영방법에도 주의해야 한다. 과탐의 경우 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또는 Ⅱ+Ⅱ 조합만을 허용하기 때문이다. 동일분야Ⅰ+Ⅱ조합은 허용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화Ⅰ+화Ⅱ 조합을 인정하지 않는 식이다. Ⅱ과목을 하나라도 응시해야 하기 때문에 물Ⅰ+화Ⅰ의 조합도 인정하지 않는다. 사탐은 2과목 응시 외 별다른 제한사항은 없다.

<원서접수 2021년 1월7일부터 9일까지>
2021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내년 1월7일부터 9일까지다. 해당자에 한한 서류제출 기간은 1월7일부터 10일까지다.

교직 적성/인성면접은 1월15일 실시하며 체육교육과 실기평가는 1월18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 의대 적성/인성면접은 1월16일이다. 

합격자는 2월5일 발표한다. 2월8일부터 10일 사이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최초합격자들의 등록절차가 모두 끝난 후 미등록충원합격 일정이 진행된다. 1차발표는 2월10일, 2차는 2월16일이며 최종 3차 통보는 2월18일 오후9시까지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2021수능 만점자 6명 선택학과는.. 인문 재학생 만점자1명 '수시납치'
  • [단독] 2021 서울대 실적(정시최초포함) 톱50, 외대부고 정상.. 하나 대원외 세화 대일외/명덕외/민사 톱7
  • [단독] 2021 서울대 실적(정시최초포함) 톱100, 외대부고 정상.. 하나 대원외 세화 대일외/명덕외/민사 톱7
  • 2021 서울대 정시 삼수생 검정고시 두각.. 일반고 축소 영재 과고 자사고 확대
  • [2021정시] SKY 합격선 어땠을까..서울대 인문계열 농경제사회 의류 인문 최초합컷 톱3 ‘하향지원따른 이변’
  • 2021대입 추가모집 ‘2005년 이후 최대’ 162개교 2만6129명..의대 6명 치대8명 한의대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