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접속 환경 확인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정시 원서접수를 사전 준비하는 2021정시 공통원서 접수가 시작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내년 1월7일부터 진행되는 2021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들이 미리 대입 공통원서의 통합회원 가입 및 공통원서 작성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정시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은 공통원서/자소서를 미리 작성해두는 것이 좋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정시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은 공통원서/자소서를 미리 작성해두는 것이 좋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4년제 일반대학은 내년 1월7일부터 11일까지 기간 내 3개의 군 중 선택해 접수를 실시한다. 전문대학은 1월7일부터 18일까지 접수를 실시한다. 

수험생은 정시 원서접수 기간에 앞서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및 ‘공통자기소개서’ 작성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수시모집에서 작성했던 회원정보와 공통원서가 있다면 재활용할 수 있으며, 수시모집에 작성하지 않은 수험생은 미리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작성을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원서접수 대행사(유웨이어플라이 또는 진학어플라이) 중 한 곳을 통해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대행사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는 모든 대학에 지원 가능하다. 미리 가입한 ‘통합회원ID’를 통해 원서접수 대행사 사이트에 로그인하여 공통원서/공통자소서를 작성하고 공통원서 항목에 해당하는 '성명', '주민번호', '주소', '전화번호', '환불 계좌정보', '출신학교 정보'를 작성하도록 한다. 공통자소서는 지원할 대학별 전형에서 요청하는 경우만 작성한다. 

한 번 작성한 공통원서/공통자소서는 희망하는 여러 대학에 지원할 때 다시 활용할 수 있으며, 수정하여 제출할 수도 있다. 공통원서/공통자소서는 ‘내보내기’ 또는 ‘가져오기’ 기능을 이용하여 원서접수 대행사간에 주고받을 수 있다. 

대교협은 수험생에 “자신의 컴퓨터에서 원서접수 대행사 사이트 접속에 문제가 없는지 미리 확인한 후,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작성을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사용자의 컴퓨터 환경 특히, 인터넷 브라우저는 업데이트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공통원서 접수 서비스가 제대로 작동되는지 등의 오류를 사전에 점검하고, 공개된 장소의 PC를 사용하는 경우, 프로그램 설치 오류 등으로 인해 원서접수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