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동국대 경주캠 시각디자인전공 재학생들이 ' 대구출판인쇄 디자인공모전'에 참가해 금상과 장려상 특선과 입선에 대거 수상했다고 23일 전했다.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대구출판인쇄 디자인공모전'은 대구출판인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의 우수한 디자인 인재양성을 위해 개최된 공모전이다.

조민희씨는 '2021 탐라는 열두 달 캘린더' 작품을 제출해 금상을 차지했다. 또한 한설희씨는 '경주랑 보드게임 한판' 관광포스터로 장려상을 차지했으며 이 밖에도 6명이 특선 9명이 입선에 선정돼 대거 수상했다.

올해는 특히 유례가 없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서 극심한 경기 불황과 사회적 혼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김없이 좋은 작품들과 아이디어들이 출품돼 동국대 경주캠 시각디자인전공의 명성을 높였다.

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 재학생들은 이번 공모전뿐만 아니라 대구미술대전 경상북도미술대전 경상북도 캐릭터 공모전 경상북도 산업디자인전람회 등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사진=동국대 제공
사진=동국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