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서울시립대 컴퓨터과학부 왕밤빵팀(지도교수 안상현, 팀원 박소현, 방민, 유승리, 이희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최한 넷챌린지 캠프 시즌7에서 'CCTV를 이용한 택배 도난 방지 시스템'으로 금상(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과 특별상(통신사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18일 전했다. 

왕밤빵팀은 KOREN 망에 코어 클라우드망을 구성하고, 인공지능(AI) 이미지 인식과 학습 기술을 적용해 도난상황을 효과적으로 감지하도록 했다. 넷 챌린지 캠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초연결지능형연구개발망 기반 네트워크 혁신 아이디어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경진대회로, 올해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참여해 챌린지 리그 강연을 펼치고 기업팀은 기존 챔피언스리그 경연 대신 KOREN 실증 과제 성과를 공유했다.

NIA는 7월 네트워크 응용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 기획안을 제출 받아 총 15개 팀을 선정, 이후 5개월간 연구비와 인프라, 기술, 멘토링 등 전주기 지원을 제공했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1팀 금상 1팀 은상 6팀 특별상 3팀 등 총 11개 팀을 시상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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