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통합 1.32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1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인천국제고의 정원내 2021 최종경쟁률은 1.47대1로 나타났다. 138명 모집에 203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1.51대1(138명/209명)에서 소폭 하락했으나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전형별로는 일반 1.51대1(110명/166명), 사회통합 1.32대1(28명/37명)이었다.

인천국제고의 정원내 경쟁률은 1.47대1로 나타났다./사진=베리타스알파DB
인천국제고의 정원내 경쟁률은 1.47대1로 나타났다./사진=베리타스알파DB

 

<일반 1.51대1, 사회통합 1.32대1>
인천국제고의 6년간 경쟁률은 2016학년 1.74(138명/240명), 2017학년 1.83대1(138명/252명), 2018학년, 1.7대1(138명/235명), 2019학년 1.75대1(138명/241명), 2020학년 1.51대1(138명/209명), 2021학년 1.47대1(138명/203명) 순으로 2019학년 이후 감소세다. 

올해 일반전형은 1.51대1(110명/166명)로 지난해 1.75대1(110명/192명)에서 감소했다. 반면 사회통합은 1.32대1(28명/37명)로, 지난해 0.61대1(28명/17명)로 미달이었던 데서 상승했다.

<잔여일정>
1단계 합격자는 16일 오전10시 발표한다. 자소서를 16일부터 17일 사이에 제출한다. 면접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서류/추첨으로 대체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4일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고는>
인천국제고는 공립학교로 2008년부터 국제고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에는 서울대 등록자를 17명 배출하며 국제고 중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내기도 했다. 서울대 등록실적은 2016학년 11명(수시9명/정시2명), 2017학년 17명(7명/10명), 2018학년 10명(8명/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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