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1.21대1, 사회통합 0.78대1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수원외고가 1.13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200명 모집에 225명이 지원한 결과다. 전년 1.75대1(200명/350명)보다 하락했다. 전형별로는 일반 1.21대1(160명/194명), 사회통합 0.78대1(40명/31명)로 일반과 사회통합 모두 경쟁률이 하락했다.

수원외고가 1.13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200명 모집에 225명이 지원한 결과다. 전년 1.75대1(200명/350명)보다 하락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수원외고가 1.13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200명 모집에 225명이 지원한 결과다. 전년 1.75대1(200명/350명)보다 하락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일반 1.21대1, 사회통합 0.78대1>
정원내 경쟁률은 1.13대1(200명/225명)로, 전년 1.75대1(200명/350명)보다 하락했다. 전형별로는 일반 1.21대1(160명/194명), 사회통합 0.78대1(40명/31명)에서 일반 1.89대1(160명/302명), 사회통합 1.2대1(40명/48명)에서 일반과 사회통합 모두 하락했다.

일반 기준, 최고경쟁률은 영어가 기록했다. 1.42대1(60명/85명)의 경쟁률이었다. 이어 중국어 1.18대1(40명/47명), 프랑스어 1.1대1(20명/22명), 일본어 1.05대1(20명/21명), 러시아어 0.95대1(20명/19명) 순이다.

<잔여일정>
수원외고는 1단계합격자를 16일 발표한다.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기존 면접전형 대신 서류+추첨전형을 운영한다. 2단계 원서접수는 17일부터 18일 오후5시까지며, 추첨대상자는 12월25일 발표한다. 추첨은 26일 실시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4일 이내다.

<수원외고는>
수원외고는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해 있다. 2006년 개교했으며 특색사업으로 학교 교육 브랜드화와 속진 교육과정 운영, 생애 설계 중심 동아리 활성화 등을 시행 하고 있다. 2020대입에서는 수시4명 정시6명 총10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학년 대입의 서울대 등록실적은 수시7명 정시2명이었다. 2017년에도 수시8명과 정시3명 등 11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2019학년 실적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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