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1.2대1 사회통합 1.14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1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충남외고는 정원내 2021최종경쟁률 1.19대1을 기록했다. 140명 모집에 166명이 지원했다. 전년 1.24대1(140명/174명)에서 다소 하락한 수치다. 전형별로는 일반 1.2대1(108명/130명), 사회통합 1.14대1(28명/32명), 다문화 1대1(4명/4명)이다. 

충남외고의 2021 정원내 경쟁률은 1.19대1을 기록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충남외고의 2021 정원내 경쟁률은 1.19대1을 기록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일반1.2대1 사회통합1.14대1>
일반전형 경쟁률은 1.2대1(108명/130명)로 전년 1.31대1(108명/141명)보다 하락했다. 반면 사회통합의 경우 1.14대1(28명/32명)로 전년 1.04대1(28명/29명)보다 상승했다. 다문화전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대1(4명/4명)이다.

일반전형 전공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영어가 1.27대1(48명/61명)로 가장 높았다. 영어1.27대1(48명/61명) 중국어1.22대1(32명/39명) 일본어1.13대1(16명/18명) 베트남어1대1(12명/12명)

<잔여일정>
1단계 합격자는 16일 오전10시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를 내년1월4일 발표한다. 

<충남외고는>
충남외고는 충남 유일의 외고다. 충남외고의 2020학년 2월 졸업자 대비 4년제대학 진학률은 75.63%(121명/160명)로 전체 외고 평균 74.6%를 웃돌았다. 학교알리미 공시 자료인 2019학년 학교회계 예/결산서 기준, 충남외고의 학비는 연간 358만원 수준이지만 학교가 학생교육에 투자하는 1인당 교육비는 학비를 훨씬 웃도는 627만원으로 나타났다. 학비 대비 269만원 이상의 금액을 학생 교육투자에 사용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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