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1.5대1 사통 0.76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1일 오후1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명덕외고의 정원내 2021최종경쟁률은 1.35대1이었다. 250명 모집에 338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1.64대1(250명/410명)에서 하락한 수치다. 전형별로는 일반 1.5대1(200명/300명), 사회통합 0.76대1(50명/38명)로 사회통합에서 미달을 보였다.

명덕외고의 2021 정원내 경쟁률은 1.35대1로 나타났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명덕외고의 2021 정원내 경쟁률은 1.35대1로 나타났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일반 1.5대1, 사회통합 0.76대1>
명덕외고의 정원내 경쟁률은 1.35대1(250명/338명)로 지난해 1.64대1(250명/410명)보다 하락했다. 일반전형의 경우 1.5대1(200명/300명)로 전년 1.81대1(200명/361명)에서 하락했고, 사회통합의 경우 올해 0.76대1(50명/38명)로 전년 0.98대1(50명/49명)에서 하락했다.

일반전형 전공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프랑스어가 1.6대1(40명/64명)로 가장 높았다. 독일어1.58대1(40명/63명) 중국어1.55대1(40명/62명) 영어1.48대1(40명/59명) 러시아어1.35대1(20명/27명) 일본어1.25대1(20명/25명) 순이었다.

<잔여일정>
1단계 합격자는 14일 오후5시 발표한다. 자소서 제출은 14일부터 16일까지다. 면접은 21일 실시하며 합격자를 24일 발표한다. 면접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될 경우 비대면 원격 면접으로 실시한다. 

<명덕외고는>
명덕외고는 베리타스알파가 조사한 2020학년 서울대 정시최초합까지의 실적에서 2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수시최초20명+수시추합0명+정시최초5명의 실적이다. 서울대가 등록자 자료를 공개한 2018대입에서는 서울대등록자 28명(수시21명+정시7명)을 배출하며 외고3위에 오른 실적이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