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통합 0.78대1 ‘미달’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1일 오후1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국제고의 경쟁률은 1.52대1로 마감했다. 정원내 기준 150명 모집에 228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2.13대1(150명/319명)보다 하락했다. 전형별로는 일반 2.01대1(90명/181명), 사회통합 0.78대1(60명/47명)로 사회통합에서 미달이 발생했다. 

11일 오후1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국제고의 정원내 경쟁률은 1.52대1로 나타났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11일 오후1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국제고의 정원내 경쟁률은 1.52대1로 나타났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일반 2.01대1, 사회통합 0.78대1>
올해 서울국제고의 경쟁률은 1.52대1(150명/228명)로 전년보다 하락했다. 최근 6년간 서울국제고의 경쟁률은 2016학년 2.38대1(모집150명/지원357명), 2017학년 2.13대1(150명/319명), 2018학년 2.07대1(150명/311명), 2019학년 2.65대1(150명/398명), 2020학년 2.13대1(150명/319명), 2021학년 1.52대1(150명/228명)로 나타났다.

전형별로는 올해 일반 2.01대1(90명/181명), 사회통합 0.78대1(60명/47명)로 나타났다. 일반전형의 경우 전년 2.54대1(90명/229명)에서 하락했다. 지난해 지역기회균등 선발을 실시했으나 올해 지역기회균등 전형 없이 사회통합으로 60명을 모집, 47명이 지원해 미달이다.

<잔여일정>
1단계 합격자는 14일 오후5시 발표한다. 자소서 작성/제출기간은 14일부터 16일까지다. 최종 합격자를 24일 발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인해 면접은 실시하지 않는다. 

<서울국제고는>
서울국제고는 서울 유일의 공립 국제고로 맞춤식 교육과정을 통해 지덕체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1인2기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학술 저술 출판활동이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고교특성에 맞게 국제계열로 교육과정을 특화했다. 학생들은 전문교과목 편성 및 교재 개발에 참여하며 1,2학년 때는 과제연구를 실시한다.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해 해외 교육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봉사활동도 운영한다. 서울대가 등록자 자료를 공개한 2018대입에서는 수시6명 정시3명으로 총9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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