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광주보건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3일 여호수아관 스터디룸에서 '2020학년도 학습노하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수기부문 19편 PPT 부문 17작, UCC 부문 8작이 공모된 가운데 수기는 8명 PPT 3팀, UCC 3팀이 수상했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14편의 우수작 중 3편(수기 1편 PPT 1편 UCC 1편)에 대해 각 우수작의 팀장만 참석한 가운데 시상했다.

교무처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공부'를 출품한 권순범(방사선과) 학생에게 수기부문 대상을, '물리치료 전문의 과정'을 출품한 홍은진(물리치료과) 학생에게 PPT부문 최우수상, '영&비의 코로나19와 함께하는 vlog'를 출품한 강아영(물리치료과) 학생에게 UCC 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수여했다.
수기 부문 권순범 학생은 대면수업과 똑같은 태도 생각보다 여유로운 계획표 기초부터 착실하게 꾸준히 다지기 수업의 반복학습 교재 구입 수업의 경청 적극적인 질문 자신만의 요약집 실습과 휴식의 필요성에 대해 중요성을 언급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수기를 작성함으로서 대상 수상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PPT 부문의 홍은진 학생은 물리치료 전문의 과정의 학습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이해하기 쉽게 풀이했고, UCC 부문의 강아영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할 수 있는 학습법을 일상 기록으로 보여줌으로서 친숙하고 접근하기 쉽게 영상화해 각 부문의 최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정명진 총장은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 모두에게 축하를,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학생 여러분 모두의 학습노하우가 쌓여 광주보건대학교의 밑거름이 되는 것이며 모두의 노력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사진=광주보건대 제공
사진=광주보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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