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광주보건대 통합안전교육센터가 3일 4일 이틀에 걸쳐 PHTLS Provider 자격과정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병원 전 외상소생술 자격과정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응급사건 사고 발생 시 병원 전 단계에서 보다 효과적이고 적절한 외상 응급처치를 통해 응급환자의 추가적인 2차 손상을 막고 생명을 보존하며 보건의료인으로서 위기관리 능력과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

자격과정은 이론 강의와 긴척추고정판 실습 KED 실습 4명 5명의 학생이 한 팀이 돼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를 하는 시나리오에 따른 시뮬레이션으로 이뤄졌으며 광주보건대 응급구조과 학생 23명이 지원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이론상으로 배웠을 때는 ABC평가 후 빠른 이송을 하는 것이 쉬워보였는데 막상 실습을 해보니 많은 지식과 술기가 겸비돼야 하고 ABC처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상기할 수 있었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을 나타냈다.

사진=광주보건대 제공
사진=광주보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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