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최대100명 대상.. 소비자학 아동가족학 식품영양학 의류학 특강/체험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서울대 생활과학대학이 내년 1월23일 ‘2020 서울대 생활과학 체험캠프’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고교1학년 학생 최대100명을 대상으로, 생활과학분야의 소비자학 아동가족학 식품영양학 의류학 관련 특강과 활동체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온라인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16일 오후2시부터 23일 오후2시까지다. 지원자 수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자 확정 통보는 30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한다.

참가신청은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URL을 통해 신청서를 첨부하는 방식이다. 신청서에는 양식에 맞춰 기본적인 신청인의 인적사항, 관심있는 프로그램, 프로그램 선택이유를 적어야 한다.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발인원이 학교별로 제한될 수 있다. 체험캠프 운영 취지가 고교생에게 생활과학 전반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는 것인 만큼, 실험실습 체험은 지원자의 선택은 우선으로 고려하되 선택하지 않은 전공실습에 배정될 수 있다. 

서울대 생활과학대학이 내년 1월23일 ‘2020 서울대 생활과학 체험캠프’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16일 오후2시부터 23일 오후2시까지다. /사진=서울대 제공
서울대 생활과학대학이 내년 1월23일 ‘2020 서울대 생활과학 체험캠프’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16일 오후2시부터 23일 오후2시까지다. /사진=서울대 제공

<2021수시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72명 모집>
2021수시에서 생화과학대학은 정원내 기준 72명을 모집한다. 지균32명 일반40명을 선발한다.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은 소비자아동학부30명(소비자학전공14명-지균7명 일반7명/아동가족학전공16명-지균7명 일반9명), 식품영양학과20명(지균8명/일반12명), 의류학과22명(지균10명/일반12명)이다. 

지균에 지원하는 경우 배점기준은 서류70%+면접30%다. 수능응시기준은 모집단위별로 차이가 있다. 식품영양학과의 경우 ‘국 수(가) 영 한국사 과탐’, 식품영양학과를 제외한 나머지 모집단위에서는 ‘국 수(나) 영 한국사 사/과탐 제2외국어/한문’ 또는 ‘국 수(가) 영 한국사 사/과탐’이다. 수능최저를 적용하며, 4개영역 중 3개영역 이상 3등급이내를 만족해야한다. 일반의 경우 1단계 서류평가100%로 2배수를 통과시킨 뒤, 2단계에서 1단계성적50%+면접및구술고사50%로 평가한다.

2021정시에서 생활과학대학은 일반전형으로 35명을 선발한다.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은 소비자아동학부(소비자학전공10명/아동가족학전공7명)17명 식품영양학과10명 의류학과8명 총35명이다. 

수능100%를 적용하며, 수능응시영역은 수시와 동일하다. 영역별 상대 반영비율은 국어100 수학120 사/과/직80이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은 등급별 감점방식이다. 영어는 1등급은 감점이 없지만, 2등급부터 0.5점씩 차등 감점한다. 한국사는 3등급까지 감점이 없고 4등급부터 0.4점씩 차등 감점한다. 제2외국어/한문의 경우 2등급 이내인 경우 감점하지 않고, 3등급부터 0.5점씩 차등감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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