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단위별 입실시각 확인.. 입학처 홈페이지 통해 고사장 조회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중앙대가 12일과 13일 양일간 실시하는 논술고사 유의사항을 최근 공개했다. 올해 재확산 중인 코로나19와 관련된 유의사항과 함께 교시별 고사/입실시작 시각, 논술고사에 대한 기본적인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중앙대는 12일(자연계열)과 13일(인문계열) 양일간 서울캠퍼스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하며 하루에 총 3개교시로 운영한다. 1교시는 오전10시, 2교시 오후2시, 3교시의 경우 오후6시부터 고사가 시작된다.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별도 관리를 위해 사전에 대학측에 해당 사실을 통보해야 한다. 고사 당일 유증상자 또는 문진표에 이상이 있는 경우 예비고사실로 이동한다.

중앙대는 2021수시에서 3112명(특성화고졸재직자 1명 제외)을 모집한다. 학종 선발전형은 다빈치형인재 590명, 탐구형인재 538명, SW인재 75명, 사회통합 24명, 고른기회 116명이며 교과 선발전형은 학생부교과 404명, 학교장추천 170명이다. 논술은 789명, 실기/실적 전형에서는 실기형 358명, 특기형 48명을 모집한다. 논술전형은 논술60%+교과20%+비교과(출결/봉사)20%를 일괄합산한다. 올해 중앙대는 코로나19에 따른 고3 대책으로 지원자 전원에게 봉사활동 만점을 부여했다. 수능최저를 반영하며 의학부는 국 수(가) 영 과탐 4개영역 등급합 5이내, 자연(서울)은 동일 조건 3개영역 등급합 6이내, 자연(안성)은 동일 조건 2개영역 등급합 5이내다. 인문은 국 수(가/나) 영 사/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6이내다.

중앙대가 12일과 13일 양일간 실시하는 논술고사 유의사항을 최근 공개했다. 올해 재확산 중인 코로나19와 관련된 유의사항과 함께 교시별 고사/입실시작 시각, 논술고사에 대한 기본적인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사진=중앙대 제공
중앙대가 12일과 13일 양일간 실시하는 논술고사 유의사항을 최근 공개했다. 올해 재확산 중인 코로나19와 관련된 유의사항과 함께 교시별 고사/입실시작 시각, 논술고사에 대한 기본적인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사진=중앙대 제공

논술고사는 총 3개교시로 운영된다. 건물입실 시작시간은 1교시 오전8시40분, 2교시 오후12시40분, 3교시는 오후4시40분부터다. 고사는 각 오전10시, 오후2시, 오후6시부터 시작되며, 시험시작 이후 입실은 불가하다. 시험시작 40분 전까지는 입실해야 한다. 입실 시 지정된 좌석은 없으며, 입실 순서대로 자유롭게 착석한다. 입실 완료 이후에는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어지고, 답안지/문제지를 배부한다. 고사장은 102관 103관 203관 301관 302관 303관 305관 310관에서 진행된다. 

지원자들은 수험표 신분증 필기도구 등을 소지해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형증, 여권(기간 만료 전), 청소년증, 주민등록증발급신청확인서, 사진이 부착된 학교생활기록부(학교직인 날인) 등이다. 학생증, 기간 만료된 여권, 학교장직인이 날인되지 않은 학교생활기록부는 신분증으로 활용할 수 없다. 필기도구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흑색필기구(볼펜/샤프/연필 등), 지우개다. 수정액과 수정테이프는 사용할 수 없다. 논술답안지는 1매만 작성해 제출해야 하며, 시험 종료 30분 전부터 답안지 교체는 불가하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관련 유의사항 내용이 담겼다. 고사 당일 캠퍼스 입구에서 검역소를 운하며, 모바일 문진표를 작성해 확인받아야 한다. 발열 체크 이후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방역요원의 안내에 따른다. 문제가 없는 경우 검역 스티커를 수령해 배정된 고사장으로 이동한다. 고사일 전 10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대학측에 연락해야 한다. 고사가 끝난 뒤에도 14일 이내 발열,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해당 사실을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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