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정시] 서울대 의대, 295점부터 293점까지.. 입시기관별 예상합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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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 서울대 의대, 295점부터 293점까지.. 입시기관별 예상합격선
  • 강태연 기자
  • 승인 2020.12.08 17:36
  • 호수 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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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경영, 290점부터 294점 이상까지.. '원점수기준 참고용'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공/사교육 입시기관들이 자연계열 최상위 모집단위인 서울대 의대 예상합격선으로 최저 293점부터 최고 295점까지 예측했다. 인문 최상위인 서울대 경영은 최저 290점부터 최고 294점 이상까지 있었다. 수능 이후 광주진학부장협의회(광주진협) 대구진학지도협의회(대구진협) 대성학원(대성) 유웨이 종로학원하늘교육(종로학원) 등 입시기관이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원점수 기준 예상합격선을 분석한 결과다. 재수생 최상위집단을 대거 보유하고 오랜 노하우로 공신력을 자랑하는 대성학원은 서울대 의대 295점, 경영 294점을 지원가능점수로 예상했다. 

여러 입시기관 중에서도 대성의 예상합격선에 무게가 실리는 것은 대성이 쌓은 공신력 때문이다. 재수종합학원의 최상위권 풀을 보유한 대성학원의 분석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배경이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많을수록 예상합격선의 정확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공교육 기관의 분석도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공교육 기관인 광주진협과 대구진협은 사교육 입시기관들에 비해 서울대 의대 커트라인을 높게 봤다. 일반적으로 예상합격선(지원가능점수) 분석은 사교육 입시기관이 발표하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광주진협과 대구진협의 경우 공교육 교사들이 공식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에 나서 신뢰도를 더하고 있다.

다만 가채점 기준 예상합격선(지원가능점수)은 참고용으로만 활용해야 한다. 원점수 예상합격선을 기준으로 정시 지원전략을 세우기보다는 대학별고사 응시여부 결정에 활용하는 등 참고용으로만 여겨야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조언이다. 한 교육전문가는 “원점수 예상합격선은 대학별로 다른 수능성적 반영방법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점수분포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표준점수 기준 배치표와 달리 원점수 배치표는 영역별 반영비율도 고려하지 않았다”며 “탐구의 경우 수능성적이 발표되더라도 대학별 변환표준점수까지 공개돼야 지원선을 정확하게 가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 수능 성적표는 23일 통지될 예정이다. 

공/사교육 입시기관들이 자연계열 최상위 모집단위인 서울대 의대 예상합격선으로 최저 293점부터 최고 295점까지 예측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공/사교육 입시기관들이 자연계열 최상위 모집단위인 서울대 의대 예상합격선으로 최저 293점부터 최고 295점까지 예측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자연 최상위, 서울대의대.. 293점부터 295점까지>
자연계열 최상위 모집단위인 서울대 의대의 지원가능점수는 최저 293점부터 최고 295점까지 예상된다. 국수탐 300점 만점이 기준이다. 유웨이와 광주진협이 293점으로 가장 낮았고, 종로학원이 294점, 대구진협은 295점으로 가장 높게 예측했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대성은 295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봤다.

▲연대 의예가 다음으로 높았다. 광주진협 유웨이는 292점으로 비교적 낮게 예측했고, 종로학원은 293점으로 예상했다. 대구진협과 대성은 서울대와 동일한 295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성대 의예는 광주진협이 289점으로 가장 낮게 예측했고 유웨이 291점, 종로학원 292점, 대구진협 293점, 대성 294점으로 모두 달랐다.

▲고대 의예는 광주진협과 유웨이가 290점으로 가장 낮았다. 대구진협은 291점, 대성과 종로학원은 각 292점으로 가장 높았다. ▲중대 의학부에서는 광주진협이 283점으로 가장 낮게 예측했고, 유웨이와 종로학원이 각 289점이었다. 대구진협과 대성은 291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대 의예 지원가능점수는 광주진협 대구진협 종로학원 3개기관에서만 예측점수가 공개됐다. 광주진협 283점, 종로학원 288점, 대구진협 291점 순이다.

▲한대 의예도 광주진협이 287점으로 가장 낮았다. 유웨이 289점, 대성과 종로학원 각 290점, 대구진협 291점으로 입시기관들이 분석했다. ▲중대 의학부에서도 광주진협이 283점으로 가장 낮았고, 유웨이와 종로학원이 각 289점이었다. 대구진협과 대성은 각 291점으로 예상했다. ▲연대 치의예에서도 광주진협이 283점으로 가장 낮았다. 이어 대구진협 284점, 유웨이 286점, 대성 287점, 종로학원 288점으로 예상했다.

<상위권 의대 ‘최소 282점 이상’ 지원가능>
입시기관들은 서울 상위권 의대에 지원하기 우해서는 최소 282점 이상이어야 한다고 예측했다. 광주진협이 의대 중에서 낮게 예측한 이대(의예) 중대(의학) 경희대(의예)가 282점이었다. 광주진협을 제외한 나머지 입시기관에서는 288점이상으로 차이가 큰 편이다.

의대를 제외한 자연계열 학과 중에서는 ▲서울대 화학생물공이 가장 높았다. 광주진협이 279점으로 가장 낮고, 대구진협 대성 유웨이 각 284점으로 동일했다. 종로학원은 285점으로 가장 높았다. ▲고대 사이버국방도 높은 예상합격선을 기록했다. 대구진협이 276점으로 가장 낮고, 이어 광주진협이 277점으로 예상했다. 종로학원은 279점, 대성 280점, 유웨이 281점 순이다. ▲성대 반도체시스템공은 광주진협이 271점, 유웨이 272점, 대구진협 273점, 대성 275점, 종로학원 276점으로 모두 달랐다.

<인문 최상위, 서울대경영.. 290점부터 294점까지>
인문계열 최상위 모집단위인 서울대 경영의 지원가능점수는 290점부터 294점까지 예상된다. 광주진협이 290점으로 가장 낮았고, 대성의 경우 292점으로 예측했다. ▲서울대 정치외교학부는 광주진협이 285점, 대구진협 287점, 대성 290점, 유웨이와 종로학원은 293점으로 가장 높게 예측했다. ▲서울대 국어교육은 광주진협 283점, 대구진협 284점, 대성 285점, 유웨이 289점, 종로학원 291점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경영은 최저 283점부터 최고 290점 이상까지 지원가능한 것으로 예측했다. 연대 경영도 과주진협이 283점으로 가장 낮게 예상했고, 대성 274점, 대구진협 287점, 유웨이 289점, 종로학원 290점 ▲연대 정치외교는 대성이 281점으로 가장 낮았다. 광주진협 282점, 대구진협 284점, 종로학원 287점, 유웨이 288점 ▲연대 영어영문은 대성이 279점, 광주진협이 281점, 대구진협과 종로학원이 각 284점, 유웨이 287점이다.

▲고려대 경영은 최저 283점부터 최고 290점 이상까지 지원가능한 것으로 봤다. 광주진협이 283점으로 가장 낮았고, 대성 284점, 대구진협 287점 유웨이 289점, 종로학원 290점으로 나타났다. ▲고대 경제는 대성과 유웨이를 제외한 기관에서 예측했다. 광주진협이 283점, 대구진협 287점, 종로학원 290점이다. ▲고대 사회는 공교육기관에서만 예상합격선을 공개했다. 대구진협 278점, 광주진협 281점이다. ▲고대 영어영문은 대구진협이 278점으로 가장 낮았고, 광주진협과 대성이 각 280점, 종로학원 282점, 유웨이 284점으로 나타났다.

<이대의예(인문) 최소283점, 최대292점.. SKY상위학과(인문) ‘279점 이상’> 
유일하게 인문계열에서 의대를 지원할 수 있는 이대의 합격선이 최소 283점, 최대 292점으로 나타났다. 광주진협이 283점으로 가장 낮았고, 대구진협과 종로학원은 292점으로 예측했다. 광주진협이 예측한 점수와 차이가 크다. 대성과 유웨이에서는 이대 의예(인문) 점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279점 이상이면 SKY 상위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셈이다. 280점 이상은 광주진협은 고대(영문) 성대(글로벌경영), 대성 고대(영문)의 예상합격선으로 제시햇다. 281점은 광주진협 고대(행정/사회)와 연대(영문),  대성은 연대(정치외교) 고대(행정) 등을 예상하기도 했다.

<수능성적 발표, 23일.. 표준점수 배치표 반드시 확인>
각 입시기관이 수능 가채점 분석결과를 기준으로 내놓은 원점수 예상합격선은 참고용으로만 활용해야 한다. 대학별 수능성적 반영방법이 고려되지 않은 데다 대학에서 성적산출지표로 활용하는 표준점수나 백분위 기준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달 4일 수능성적이 발표된 이후 점수 분포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표준점수 기준 예상합격선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배경이다. 탐구의 경우 수능성적이 발표되더라도 대학별 변환표준점수까지 공개돼야 지원선을 정확하게 가늠할 수 있다.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대학은 탐구와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한해 수능성적표 상의 표준점수 대신 백분위에 의한 자체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변표를 활용하면 선택과목 간 난이도 차이를 상당부분 보정할 수 있다. 

사교육 입시기관과 광주진협이 공개한 원점수 배치표는 국수탐 300점 만점, 영어 1등급을 기준으로 예상한 것이다. 대구진협의 경우 국수탐 300점 만점에, 원점수별 영어평균등급을 제시했다. 사교육 기관의 경우, 인문계는 인문계는 국어 수학(나) 사탐(2과목), 자연계는 국어 수학(가) 과탐(2과목) 기준이다. 탐구는 모집단위를 고려해 수험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과목으로 기준으로 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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