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 박사과정생은 센서학회 최우수논문상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전남대 이동원 교수가 지난달 20일 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에서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4일 전했다. 전남대 이동원 교수는 Micro and Nano Systems Letters(MNSL)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의 인용횟수가 2년 가장 많았고 학술지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이같이 수상했다. 

 Pooja P. Kanade 박사과정생(기계공학과 지도교수 이동원)도 지난달 강릉에서 개최된 '2020년 한국센서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다기능 바이오센서 원천기술을 제시해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Pooja P. Kanade의 연구는 심장근육 세포의 전기생리학과 수축력을 비침습적으로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제시한 것으로 향후 신약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약물심장독성검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검사플랫폼 개발로 이어진 전망이다. 

사진=전남대 제공
사진=전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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