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일자리센터 취업성공동아리 ‘Study Jobs’ 성과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호남대 대학일자리센터의 취업성공동아리 'Study Jobs'가 올 한해 지속적인 스터디 활동을 통해 10개팀 총 40명 중 14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대한민국 디자인문화대전 금상 등 공모전 수상 기사 자격증 취득 어학 점수 향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4일 전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3일 실시간 온라인으로 취업성공동아리 'Study Jobs' 팀원 30여 명과 함께 발표회를 갖고 영상으로 제작한 한해 활동상에 대해 소감을 나눈데 우수 활동자에게 우수 리더상을 수여했다.

특별 이벤트로 활동 영상을 호남대 대학일자리센터 SNS채널에 업로드해 영상 조회수가 높은 팀에 대해 특별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대학일자리센터 '취업성공동아리 Study Jobs'는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구직활동을 위한 스터디 모임으로 2020년 5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팀을 선발해 운영됐다. 

취업성공동아리에 참여한 신문방송학과 김다인씨는 "신문방송학과 특성상 필수적으로 느껴지는 한국사 한국어 자격증과 영상편집 등을 함께 준비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할 수 있었고 지금껏 해왔던 다른 활동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뿌듯함을 안겨준 활동이었다"라고 전했다.